KPI뉴스 - 살아있는 전통공예,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 개막

  • 비인천26.1℃
  • 흐림장수25.9℃
  • 구름많음남해26.1℃
  • 흐림대구22.3℃
  • 흐림태백21.3℃
  • 구름많음창원26.7℃
  • 흐림보은24.0℃
  • 흐림춘천22.9℃
  • 흐림광양시26.2℃
  • 흐림군산25.9℃
  • 흐림동해22.7℃
  • 흐림여수26.1℃
  • 흐림진도군25.4℃
  • 흐림강진군25.8℃
  • 흐림청송군22.1℃
  • 흐림보령27.1℃
  • 흐림진주26.2℃
  • 흐림봉화21.9℃
  • 흐림강화21.9℃
  • 흐림부여24.4℃
  • 흐림강릉23.7℃
  • 비서울25.2℃
  • 흐림안동22.8℃
  • 구름많음부안27.2℃
  • 흐림파주20.6℃
  • 흐림원주25.4℃
  • 흐림의성23.4℃
  • 흐림상주23.6℃
  • 비북춘천23.1℃
  • 흐림거창26.4℃
  • 흐림북강릉22.5℃
  • 흐림동두천21.0℃
  • 흐림천안25.4℃
  • 흐림임실26.2℃
  • 흐림구미23.9℃
  • 흐림산청26.3℃
  • 흐림대전24.5℃
  • 흐림거제26.2℃
  • 흐림영덕22.2℃
  • 구름많음양산시27.5℃
  • 흐림순창군27.1℃
  • 흐림고창27.7℃
  • 구름많음제주27.3℃
  • 흐림전주28.5℃
  • 흐림영천22.3℃
  • 흐림금산24.2℃
  • 흐림양평25.1℃
  • 흐림대관령20.2℃
  • 흐림철원22.9℃
  • 흐림해남25.9℃
  • 흐림이천25.1℃
  • 흐림서청주24.8℃
  • 흐림서산25.9℃
  • 흐림추풍령23.3℃
  • 흐림합천25.5℃
  • 흐림밀양26.5℃
  • 구름많음북부산26.7℃
  • 흐림목포26.6℃
  • 흐림영광군27.0℃
  • 흐림인제22.4℃
  • 흐림청주26.1℃
  • 흐림속초24.2℃
  • 흐림보성군26.0℃
  • 흐림포항22.5℃
  • 흐림문경23.1℃
  • 흐림장흥25.5℃
  • 비백령도19.6℃
  • 흐림함양군26.2℃
  • 안개흑산도23.7℃
  • 흐림남원26.5℃
  • 흐림경주시23.1℃
  • 흐림홍천21.6℃
  • 흐림제천23.0℃
  • 흐림충주24.7℃
  • 흐림완도25.4℃
  • 흐림영월23.2℃
  • 흐림영주22.5℃
  • 흐림수원26.1℃
  • 흐림울산23.4℃
  • 흐림홍성26.1℃
  • 흐림순천25.6℃
  • 흐림정읍28.2℃
  • 흐림광주28.5℃
  • 구름많음서귀포26.6℃
  • 흐림성산26.5℃
  • 흐림정선군20.7℃
  • 흐림세종24.2℃
  • 구름많음김해시25.9℃
  • 흐림울진22.2℃
  • 비울릉도24.1℃
  • 구름많음고산25.4℃
  • 흐림통영24.9℃
  • 흐림고흥25.8℃
  • 흐림고창군28.1℃
  • 구름많음부산24.8℃
  • 구름많음북창원27.6℃
  • 흐림의령군27.3℃

살아있는 전통공예,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 개막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10 09:25:04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 포스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개최된다.

1979년 전통공예대전으로 첫 선을 보인 전통공예명품전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매년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전시로, 장인들의 솜씨와 노고를 알리고 전승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전통공예작가들이 1년간 땀과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100여 종의 품격 높은 예술품이 출품된다.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통 공예의 뿌리와 근간을 이어나가려는 장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맺은 결실로서 그 의미가 매우 깊고 특별하다.

주요 전시작품으로는 색동과 삼각형의 천을 잣처럼 뾰족하게 만들어 겉섶에 화려하게 장식한 잣물림 방식을 볼 수 있는 ‘잣물림두루마기’, 정면의 트인 면으로 개방의 느낌을 주고 화려한 느티나무 무늬가 특징인 ‘느티나무4층탁자장’, 식중독이나 암살을 방지하기 위한 은젓가락이 칼자루에 붙어 있는 ‘백옥금은장사각첨자도’가 있다.

또한, 함이나 동구리에 들어가는 매화문양을 병풍에 넣은 작품으로, 기능성 생활용구로 쓰였던 완초공예의 장식적 요소가 색다른 멋을 자아내는 ‘완초매화병풍’, 대나무의 재질적 특징과 색감의 대비가 시원한 계절감과 어우러진 ‘채상찻상’, 김홍도의 무악도에 보이는 북으로, 나무틀과 북의 가죽 면에 그려 넣은 단청이 비례와 균형미를 이루는 , ‘좌고’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고려 시대에 즐겨 사용되었던 문양인 국화와 당초문을 나전과 금속선 등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색채효과가 돋보이는 ‘나전대모국당초문염주합’, 직사각형의 모합과 다섯 개의 자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목의 붉은색과 섬세한 투각이 특징인 ‘주목당초문모자합’ 등 각 분야의 장인들이 갈고닦은 기술과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의 개막식은 시상식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인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신은미 작가의 한국화 공연과 김선형 해금 연주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문화를 즐겁고 색다르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