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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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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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2 09:09:54
올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2만1,877명 신청


경기도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사업’에젊은 청년들의 이용 신청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결과 2만1,877명이 신청, 지난해 상반기 사업 신청자 8,384명 대비 162% 증가했다.

특히 신청자 중에는 대학생 1만3,210명 외에도 대학원생 3,219명,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미취업 청년 5,448명이 신청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는 앞서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2018년 하반기부터 가구 소득분위 8분위 이하만 지원하던 소득제한을 폐지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대학원생과 취업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대학원 졸업생까지 포함,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했다.

또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이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면 이자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대학생 A씨는 “지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학자금 대출 원금과 이자로 매달 20만원씩 지출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으면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졸 취업준비생 B씨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못한 사람이 많은데, 이번에 경기도에서 대학 졸업 후 5년까지 지원 기간을 확대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신청자 제출 서류 심사, 학적 정보 및 대출정보 조회 후 8월 초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결과는 8월 초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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