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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연구개발 정책강화 나선다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12 15:59:00
연구개발, 지역 성장잠재력의 원천


전라북도


전라북도가 전북의 미래발전과 산업성장을 위해 지역 성장잠재력의 원천인 연구개발 분야 정책강화에 나선다.

송하진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문화예술은 국가의 품격이고 연구개발은 국가의 경쟁력’으로 성장잠재력의 원천인 연구개발 정책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전라북도는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산업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혁신방안은 ‘융합과 혁신이 공존하는 스마트 R&D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거버넌스 구축, 인프라 확대, 프로세스 내실화, 기술사업화 강화를 4대 전략으로 마련하였으며, 상시 R&D 기획·발굴 체계 구축, R&D 실무기구 역량강화, 정부연구기관 복합유치·규모 확충, R&D기획 범위 확대 및 품질강화 등 12개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R&D 총괄 컨트롤 타워로서 전라북도과학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위원장을 현행 정무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하고, 과기위 산하 6대 연구회를 문화관광, 환경·복지, 건설, 안전 등 R&D 발굴이 부족한 분야까지 확대해 R&D 기획·발굴 범위를 도정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R&D 실무기구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의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R&D 기획·발굴, 사업관리, 성과평가, 사후관리 등 R&D 사업의 전주기적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전북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설립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전라북도는 도 단위 최초로 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고, 국가연구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25개 공공연구기관을 유치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분원 수가 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연구개발 인프라 확대 성과가 있었다.

또한 R&D사업 발굴에서도 전라북도과학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생명·식품, 탄소융복합소재, 자동차·기계, 바이오융합, 그린에너지 등 농업분야와 혁신성장산업분야의 R&D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전북의 성장동력사업으로 육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아울러 전북지역의 정부 연구개발예산이 `12년 2,971억원에서 `17년 7,642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되어 최근 5년간 증가율은 25.1%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등 지역 R&D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해, `19년 정부 R&D 예산 20조원 시대를 맞았으며, 향후 연구개발 분야 예산 투자액이 `20년 21.4조원, `22년 24조원까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임상규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라북도는 전 실·국이 하나 되어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전북의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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