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남시 석바대 상가, 제비 30여마리 둥지

  • 맑음양평7.3℃
  • 구름많음고창군11.6℃
  • 구름많음서귀포18.5℃
  • 흐림인제7.8℃
  • 맑음북춘천4.7℃
  • 맑음대전10.1℃
  • 흐림전주11.9℃
  • 맑음이천6.4℃
  • 맑음영광군10.8℃
  • 흐림청송군5.9℃
  • 맑음춘천5.2℃
  • 흐림영주6.3℃
  • 맑음청주10.3℃
  • 맑음흑산도15.1℃
  • 흐림밀양11.5℃
  • 흐림강진군11.7℃
  • 흐림임실10.3℃
  • 흐림구미9.0℃
  • 흐림금산11.2℃
  • 흐림영천9.2℃
  • 흐림대관령5.8℃
  • 흐림북창원12.3℃
  • 맑음부여7.4℃
  • 흐림합천10.3℃
  • 맑음수원6.6℃
  • 맑음대구10.0℃
  • 흐림제천8.1℃
  • 맑음완도15.4℃
  • 흐림의령군10.4℃
  • 맑음울진11.8℃
  • 맑음울릉도15.0℃
  • 구름많음안동8.1℃
  • 흐림영월8.3℃
  • 구름많음광주11.1℃
  • 구름많음고창11.3℃
  • 박무목포12.7℃
  • 맑음강화6.5℃
  • 흐림남원10.4℃
  • 맑음봉화4.4℃
  • 구름많음통영14.1℃
  • 구름많음거제13.6℃
  • 맑음인천8.9℃
  • 구름많음북부산12.8℃
  • 구름많음양산시13.1℃
  • 맑음서울7.0℃
  • 구름많음울산13.2℃
  • 비창원13.1℃
  • 맑음세종7.7℃
  • 맑음속초11.5℃
  • 흐림경주시10.8℃
  • 구름많음상주8.3℃
  • 맑음백령도13.3℃
  • 비부산15.3℃
  • 흐림태백9.2℃
  • 구름많음광양시12.6℃
  • 구름많음파주5.3℃
  • 흐림장수9.7℃
  • 흐림산청9.7℃
  • 맑음서산8.4℃
  • 맑음서청주6.8℃
  • 흐림원주7.7℃
  • 맑음홍성9.5℃
  • 흐림문경7.2℃
  • 흐림여수13.9℃
  • 흐림순창군9.8℃
  • 흐림장흥12.3℃
  • 구름많음영덕8.8℃
  • 구름많음포항13.2℃
  • 흐림진주10.3℃
  • 맑음진도군15.4℃
  • 맑음천안7.1℃
  • 흐림추풍령7.9℃
  • 비제주17.6℃
  • 맑음고흥11.8℃
  • 구름많음순천10.5℃
  • 맑음동두천6.6℃
  • 흐림의성8.6℃
  • 구름많음철원6.1℃
  • 흐림홍천6.3℃
  • 흐림함양군10.0℃
  • 맑음북강릉12.0℃
  • 맑음강릉12.1℃
  • 구름많음고산17.3℃
  • 맑음군산11.4℃
  • 구름많음보은7.5℃
  • 맑음해남13.8℃
  • 흐림거창9.0℃
  • 흐림남해12.9℃
  • 흐림정선군8.9℃
  • 구름많음김해시12.1℃
  • 맑음동해11.0℃
  • 구름많음부안11.9℃
  • 구름많음보성군12.1℃
  • 맑음충주7.9℃
  • 구름많음정읍11.9℃
  • 구름많음성산17.3℃
  • 맑음보령10.3℃

하남시 석바대 상가, 제비 30여마리 둥지

UPI뉴스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3 10:52:02
편의점 사진관 등 장리단길 중심 2004년부터 둥지만 10여개


하남시 신장동 장리단길 석바대 상가의 점포에 제비 30여마리가 10여개의 둥지를 틀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신장동 장리단길 석바대 상가의 점포에 제비 30여마리가 10여개의 둥지를 틀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하홍모 석바대상인회장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제비 한 쌍이 인근 편의점 처마밑에 둥지를 틀었다. 이 제비 한쌍이 부화한 새끼 제비가 다시 이듬해 찾아오면서 옆의 미용실 처마밑에 다시 둥지를 트는 등 해마다 가족이 늘어나면서 골목길에 10여개의 제비둥지와 30여마리의 제비가 서식하고 있다.

정리단길 석바대 상가 서식 제비는 도시화에 적응했는지, 어둑한 늦저녁에도 상가골목을 날아다니며 날도래 등의 해충을 잡아먹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석바대 상인 주민들은 “제비가 날아다니는데다, 제비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서인지 이 지역은 다른 곳보다 모기, 파리, 날도래 등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홍모 석바대 상인회장은 제비집이 부서져 플라스틱 바구니를 받쳐준 것을 제비가 보수해 계속 서식하는 것을 보고 “석바대와 길조로 알려진 제비의 인연이 끈질긴 것을 체감한다”면서 “이 구역 상가·주민들이 모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비는 음력 9월9일 강남에 갔다가 3월3일 돌아오고, 처마밑에 둥지를 틀어 사람들이 길조로 믿었고, 새끼를 많이 치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최근 도심에서 제비의 목격사례가 줄어드는 것은 제비가 철제 파이프 등의 금속 건축자재를 꺼리고, 유리창의 햇빛반사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