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장수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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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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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7 14:14:01


장수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장수군이 최근 중국과 베트남, 북한 등 주변국에서 ASF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입에 대비한 방역 대책에 나섰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ASF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지난 14일 장수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래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5월 밀 북한 북부지역인 자강도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7일부터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수군은 축산과에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ASF 담당관을 지정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점검을 실시하는 등 ASF 신속 대응체계 유지 및 방역 추진상황 파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감염시 고열과 함께 몸이 푸르게 변하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며 급성형 감염 시는 별다른 병변 없이 1일부터 4일 이내 100% 폐사한다.

유럽 전역, 중국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살처분 외에는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외국에서 열가공이 되지 않은 돈육 가공품을 통해 ASF가 발생한 적이 있고 해외여행객이 휴대, 국내로 반입한 중국산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됐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 시 구입한 축산물은 절대 반입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특히 사육농가는 발생지역으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한 경우 귀국 후 반드시 소독과 방역조치에 협조해야 한다”며 “의심축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또 “축사주변 울타리 설치를 강화하고 멧돼지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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