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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와 발전 사이, 무형유산의 미래를 그리다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24 11:52:32
7월 1일부터 5일 제3회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 포스터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중국 유네스코아태국제훈련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은 유네스코가 회원국의 무형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도에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이하였으며, 무형유산 분야 정책담당자, 전문가, 연구자,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무형유산 보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디어드레 프린스-솔라니, 인도의 라훌 고스와미 강사가 워크숍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총 11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첫날인 7월 1일은 협약 소개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한국의 적용 현황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2일에는 무형유산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발표, 그리고 조별 토론과 결과발표가 이뤄진다. 3일에는 현장답사로 충남 당진을 방문해 현지 무형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4일 차는 한국의 무형유산 법령과 정책, , 비문화 영역의 법령과 정책 비교, 정책과 프로그램 이행 사이 이슈 검토 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 날에는 계획 수립을 위한 방법론 발표와 유네스코 성과평가체계 개요 소개를 끝으로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무형유산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상충하는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화제들을 분석하는 동시에 무형유산 보호 선도국으로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접근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증진하고, 무형유산의 대외적 관심 또한 확대될 것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연행자, 연구자, 정부 등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이를 수료한 참가자들과의 국내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약의 주요 내용과 정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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