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반기 무역금융 119조원 공급, 3분기에 70조원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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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무역금융 119조원 공급, 3분기에 70조원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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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7-01 15:35:26
연말까지 신규보험한도 2배 우대, 기존한도 10% 일괄증액


산업통상자원부


이번 달부터 무역보험 공급과 수출마케팅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코트라·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수출입은행·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과 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수출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범정부·민관합동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정부는 올해 초 수출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수출활력제고 대책’을 통해 상반기에 무역금융 99조원을 지원하였으며, 계약기반 수출보증 신설 등 8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링·무역사절단 등 수출마케팅을 389회 지원했고, ‘수출활력촉진단’을 통해 전국 수출현장에서 1,000여건의 수출애로를 해소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 소비재 등 분야별 수출대책을 마련했고,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전략’을 비롯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차, 섬유·패션 등 근본적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전년동기대비 11.3%까지 감소했던 수출은 지난 4월 2.0%까지 감소폭이 낮아졌으나, 미·중 무역분쟁 심화, 유가·반도체 단가 등 불확실성이 장기화 되면서 5월 이후 수출 감소폭은 다시 확대되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들도 올해 수출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상황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와 함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수출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금융·마케팅 등 모든 역량을 수출 활력 회복에 집중하고, 5대 수출지원기관을 재정비하는 한편 신남방·신북방 프로젝트 총력지원과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 등 수출구조 4대 혁신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하반기 무역금융을 총 119조원을 공급하고, 특히 3분기에 70조원을 집중 지원해,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애로해소 전담반’을 구성해 본사, 국내 31개 지역본부, 해외 14개국 22개 사무소를 통해 수출애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은 현재의 수출부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총력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해 모든 수출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며, 기업들도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 시장 개척으로 수출과 산업현장에 활력을 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수출물량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단가가 호전될 경우 수출이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하면서, 7년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 수출과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新수출성장동력의 호조세 등의 기회요인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민관이 그동안 물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수적성해의 마음으로 1달러라도 수출을 더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 더욱 엄중해진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은 대한민국 수출이라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로 동주공제라는 말처럼 같은 배를 타고 지금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함께 물을 건너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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