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中,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툴라기섬 75년간 임대

  • 구름많음보은22.5℃
  • 흐림흑산도25.8℃
  • 맑음수원24.3℃
  • 흐림대구24.1℃
  • 구름많음고창군25.7℃
  • 맑음원주22.7℃
  • 맑음천안23.0℃
  • 맑음정선군19.9℃
  • 흐림남원25.1℃
  • 구름많음세종23.1℃
  • 흐림상주22.5℃
  • 구름많음대전24.2℃
  • 맑음영월20.4℃
  • 맑음철원20.2℃
  • 맑음인제18.8℃
  • 흐림추풍령20.7℃
  • 맑음강화22.9℃
  • 구름많음서귀포27.8℃
  • 구름많음봉화19.7℃
  • 구름많음밀양26.1℃
  • 맑음고산26.7℃
  • 구름많음태백18.2℃
  • 흐림합천25.0℃
  • 맑음파주19.7℃
  • 흐림울산24.6℃
  • 맑음춘천20.1℃
  • 맑음영주19.1℃
  • 구름많음임실24.8℃
  • 맑음북춘천20.4℃
  • 비포항24.4℃
  • 맑음북강릉20.8℃
  • 흐림창원25.8℃
  • 구름많음영덕21.9℃
  • 흐림남해25.3℃
  • 맑음서울23.9℃
  • 흐림강진군26.5℃
  • 흐림거제25.6℃
  • 흐림북부산25.7℃
  • 맑음동해22.1℃
  • 구름많음성산27.9℃
  • 흐림김해시25.5℃
  • 구름많음전주26.4℃
  • 구름많음구미22.8℃
  • 흐림통영25.9℃
  • 흐림진도군24.8℃
  • 구름많음청송군19.3℃
  • 흐림장흥26.1℃
  • 구름많음울릉도21.6℃
  • 구름많음의성21.1℃
  • 맑음서산23.7℃
  • 구름많음정읍24.9℃
  • 흐림부산25.5℃
  • 흐림북창원26.4℃
  • 구름많음거창23.6℃
  • 구름많음여수26.3℃
  • 구름많음군산25.0℃
  • 구름많음금산24.0℃
  • 맑음홍성22.8℃
  • 구름많음울진21.6℃
  • 구름많음영천23.6℃
  • 흐림순천22.8℃
  • 구름많음서청주21.2℃
  • 구름많음부안24.9℃
  • 맑음동두천21.7℃
  • 흐림광양시25.3℃
  • 흐림보성군25.6℃
  • 구름많음장수21.8℃
  • 구름많음영광군25.0℃
  • 맑음양평23.5℃
  • 맑음인천25.1℃
  • 흐림산청24.1℃
  • 흐림광주26.9℃
  • 흐림양산시25.6℃
  • 흐림고흥26.3℃
  • 맑음이천21.1℃
  • 맑음충주22.4℃
  • 흐림순창군24.6℃
  • 흐림의령군24.2℃
  • 구름많음경주시23.0℃
  • 흐림진주23.7℃
  • 구름많음고창24.9℃
  • 구름많음문경19.9℃
  • 맑음제천20.6℃
  • 맑음백령도22.1℃
  • 맑음대관령17.5℃
  • 흐림완도26.8℃
  • 구름많음보령25.1℃
  • 맑음홍천20.5℃
  • 구름많음부여23.8℃
  • 흐림제주27.8℃
  • 맑음강릉21.3℃
  • 맑음속초20.4℃
  • 구름많음안동22.7℃
  • 맑음청주24.9℃
  • 흐림함양군24.4℃
  • 흐림목포26.6℃
  • 흐림해남25.6℃

中,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툴라기섬 75년간 임대

이민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0-17 17:14:11
인구 1000명 작은 섬…수심 깊어 군항 설치에 적합
뉴욕타임스 "중국, 남태평양에 야심 품었다"

중국의 국유기업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툴라기섬을 75년간 통째로 임대하는 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툴라기섬 지방정부는 지난달 22일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 삼기업그룹(삼그룹)에 도서 전체와 주변 해역 독점 개발권을 부여하는 '전략적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인 삼그룹은 지난 9월 22일 솔로몬 제도의 툴라기섬을 75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리커창 중국 총리(뒷줄 오른쪽)와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뒷줄 왼쪽)가 지난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신화 뉴시스]


툴라기섬은 인구 1000명의 작은 섬이지만 수심이 깊어 군항으로 활용하기 알맞은 곳이다.

과거 영국에 이어 일본은 툴라기섬에 남태평양 사령부를 설치했다. 섬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과 호주군에 의해 탈환됐다.

NYT가 입수한 전략적 협력 합의서에는 임대차 계약 기간인 75년이 지난 뒤 갱신 가능하다는 내용을 비롯해 어업 기지 구축과 공항시설 확충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툴라기섬에 유전과 가스전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삼그룹이 유전과 가스전 구축에 관심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삼그룹은 툴라기섬에 에너지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툴라기 지방정부는 이 섬 외에 다른 주변 섬들도 중국 기업에 임대하고 '특별 경제 지역'을 지정해 산업 개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NYT는 중국이 남태평양에 경제·정치·군사적 야심을 품고 바누아투 등 도서국에 밀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언급하며, 삼그룹의 툴라기섬 임차계약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의심했다.

한편 대만과 단교한 툴라기섬은 삼그룹과 계약하기 전날인 지난달 21일 중국과 수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