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년 옥살이 억울"…화성 8차사건 윤 씨 13일 재심 청구

  • 흐림북강릉20.2℃
  • 흐림대구23.2℃
  • 흐림의성21.8℃
  • 흐림영광군22.1℃
  • 흐림영주19.0℃
  • 흐림원주23.1℃
  • 흐림통영23.7℃
  • 흐림부안23.2℃
  • 흐림안동21.7℃
  • 흐림충주21.5℃
  • 구름많음순창군24.3℃
  • 흐림금산23.2℃
  • 구름많음임실23.2℃
  • 흐림고창22.8℃
  • 흐림영덕22.0℃
  • 흐림양산시24.1℃
  • 흐림보성군23.0℃
  • 흐림강릉22.0℃
  • 흐림포항24.0℃
  • 흐림진도군22.8℃
  • 흐림문경19.3℃
  • 흐림영월20.7℃
  • 흐림세종22.8℃
  • 흐림군산23.4℃
  • 흐림홍성22.9℃
  • 흐림청송군21.2℃
  • 구름많음제주24.9℃
  • 흐림광양시24.2℃
  • 구름많음부여22.3℃
  • 구름많음성산24.7℃
  • 흐림파주20.3℃
  • 흐림정선군18.7℃
  • 흐림영천22.3℃
  • 흐림거창21.9℃
  • 흐림홍천22.7℃
  • 흐림이천22.7℃
  • 흐림진주23.1℃
  • 흐림부산23.6℃
  • 흐림인제19.1℃
  • 흐림함양군21.7℃
  • 흐림제천20.1℃
  • 흐림북부산23.8℃
  • 흐림해남23.8℃
  • 흐림대관령15.1℃
  • 흐림완도24.5℃
  • 흐림정읍24.0℃
  • 흐림강진군24.0℃
  • 흐림구미23.4℃
  • 흐림울릉도21.3℃
  • 흐림고창군21.9℃
  • 흐림보은22.1℃
  • 구름많음남해24.4℃
  • 흐림강화22.7℃
  • 흐림의령군22.1℃
  • 흐림인천24.9℃
  • 흐림산청23.4℃
  • 흐림대전23.4℃
  • 흐림북창원24.3℃
  • 흐림서산22.8℃
  • 흐림춘천22.5℃
  • 흐림경주시22.5℃
  • 흐림김해시23.0℃
  • 흐림북춘천22.6℃
  • 흐림광주25.2℃
  • 흐림추풍령20.7℃
  • 흐림순천20.5℃
  • 구름많음백령도20.4℃
  • 흐림울진23.0℃
  • 구름많음청주24.7℃
  • 흐림밀양24.2℃
  • 흐림철원22.6℃
  • 흐림수원24.1℃
  • 구름많음서귀포24.5℃
  • 흐림목포24.3℃
  • 흐림양평23.9℃
  • 흐림창원24.2℃
  • 구름많음보령24.5℃
  • 구름많음남원23.4℃
  • 흐림울산22.8℃
  • 흐림장흥23.5℃
  • 흐림동해21.9℃
  • 흐림동두천22.7℃
  • 흐림거제23.6℃
  • 흐림흑산도21.8℃
  • 흐림장수19.7℃
  • 흐림상주22.1℃
  • 흐림태백16.4℃
  • 흐림여수24.7℃
  • 구름많음고산23.9℃
  • 흐림서청주23.0℃
  • 흐림전주24.6℃
  • 흐림고흥24.0℃
  • 흐림천안23.5℃
  • 흐림봉화18.5℃
  • 흐림속초22.4℃
  • 흐림합천23.6℃
  • 흐림서울24.9℃

"20년 옥살이 억울"…화성 8차사건 윤 씨 13일 재심 청구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12 17:32:00
체포된 연쇄 살인범 자백으로 '진범' 수사 새 국면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 씨가 재심을 청구한다.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 씨가 오는 13일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최면조사를 받기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는 윤 씨. [뉴시스]

윤 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소속 변호인은 오는 13일 오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재심청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법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유죄가 확정 선고된 판결에 대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심 사유는 △원판결의 증거가 된 증거물이 위·변조 또는 허위인 것이 증명된 때 △원판결의 증거가 된 재판이 확정재판에 의해 변경된 때 등 형사소송법 제420조에 적시된 7가지다.

형사사건으로 재심 결정이 내려진 사건은 '삼례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수원 노숙소녀 사망 사건' 등이 있다.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박모(당시 13살) 양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경찰은 범행수법이 다른 화성연쇄살인 사건과 달랐다는 이유로 모방범죄로 결론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윤 씨의 지문과 체모가 나왔고 그가 범행정황을 상세히 자백했다는 이유로 1989년 7월 검거해 범인으로 발표했다.

유전자(DNA) 분석기법이 없었던 당시 경찰은 '방사성동위원소 감별법'을 통해 윤 씨의 체모와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가 같다는 결론을 내렸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윤 씨는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하지만 최근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가 8차 사건을 포함한 10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4건 등 14건의 살인을 자백하면서 '진범 논란'이 제기됐다.

재수사에 나선 경찰은 윤 씨를 4차례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8차 사건을 포함한 화성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