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알바니아 규모 6.4 강진…16명 사망·6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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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규모 6.4 강진…16명 사망·600여 명 부상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26 15:44:39
지난 9월에도 5.6 강진 발생…가옥 500여 채 파손 알바니아에서 26일 오전 3시 54분(현지시간) 강한 지진이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서쪽으로 33㎞ 떨어진 두레스에서 26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대피한 주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AP 뉴시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알바니아에서는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으로 조사됐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알바니아 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600여 명이다.

알바니아 국방부는 티라나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도시 쿠르빈에서 지진으로 겁에 질린 남성 1명이 자택에서 뛰어내렸다가 숨졌다고 전했다.

티라나에서 북쪽으로 36㎞ 떨어진 투마네에서는 건물 잔해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티라나 서쪽 33㎞ 지점의 두러스에서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아울러 일부 주민들이 건물 속에 갇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알바니아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9월 21일에도 규모 5.6의 강진이 알바니아를 강타해 500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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