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문] 유은혜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 확대"

  • 구름많음이천8.4℃
  • 비울산12.5℃
  • 맑음서청주8.2℃
  • 맑음부여10.0℃
  • 흐림북창원12.7℃
  • 흐림해남11.0℃
  • 흐림의령군11.5℃
  • 흐림산청9.4℃
  • 흐림고흥10.9℃
  • 흐림임실10.6℃
  • 흐림목포12.4℃
  • 흐림창원12.6℃
  • 흐림고창군11.6℃
  • 흐림김해시12.6℃
  • 구름많음정선군10.6℃
  • 구름많음춘천9.2℃
  • 구름많음합천9.8℃
  • 흐림태백8.8℃
  • 구름많음군산11.0℃
  • 맑음철원10.8℃
  • 흐림청송군5.9℃
  • 맑음제천5.7℃
  • 구름많음금산7.1℃
  • 구름많음서산9.9℃
  • 흐림거제11.9℃
  • 흐림진도군10.0℃
  • 흐림여수13.8℃
  • 흐림경주시10.9℃
  • 비북부산13.1℃
  • 구름많음고창11.0℃
  • 구름많음홍성8.6℃
  • 구름많음영월6.1℃
  • 맑음속초12.9℃
  • 흐림포항14.6℃
  • 흐림보성군11.8℃
  • 흐림대구10.5℃
  • 흐림정읍9.2℃
  • 맑음천안7.9℃
  • 맑음대관령7.6℃
  • 구름많음동두천9.6℃
  • 맑음원주8.2℃
  • 구름많음북강릉12.3℃
  • 맑음백령도9.2℃
  • 구름많음청주10.9℃
  • 흐림남해13.2℃
  • 흐림성산12.9℃
  • 흐림광양시14.0℃
  • 흐림구미9.2℃
  • 흐림안동7.6℃
  • 흐림장흥11.1℃
  • 흐림완도11.4℃
  • 흐림추풍령6.8℃
  • 흐림영덕9.7℃
  • 구름많음전주9.9℃
  • 흐림상주7.6℃
  • 구름많음대전10.0℃
  • 구름많음강화12.0℃
  • 맑음충주6.5℃
  • 흐림양산시14.6℃
  • 구름많음문경8.4℃
  • 흐림영천9.2℃
  • 구름많음파주9.0℃
  • 구름많음인제11.5℃
  • 흐림흑산도10.5℃
  • 흐림거창7.7℃
  • 흐림함양군8.2℃
  • 흐림의성7.1℃
  • 구름많음홍천6.2℃
  • 구름많음울진14.5℃
  • 구름많음서울11.1℃
  • 구름많음보령11.6℃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인천11.4℃
  • 흐림남원10.2℃
  • 흐림영주7.3℃
  • 흐림밀양12.6℃
  • 구름많음광주12.3℃
  • 구름많음부안11.5℃
  • 구름많음영광군10.3℃
  • 비제주13.1℃
  • 구름많음세종9.0℃
  • 구름많음동해13.6℃
  • 흐림순천9.3℃
  • 흐림서귀포15.2℃
  • 흐림통영12.0℃
  • 흐림수원9.2℃
  • 흐림부산12.9℃
  • 흐림봉화13.3℃
  • 흐림장수6.5℃
  • 구름많음양평9.8℃
  • 구름많음북춘천12.6℃
  • 맑음강릉13.3℃
  • 구름많음보은6.9℃
  • 흐림강진군11.0℃
  • 흐림고산12.5℃
  • 흐림순창군11.7℃
  • 흐림울릉도13.4℃

[전문] 유은혜 "서울 16개 대학 정시 40% 확대"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11-28 11:03:50
교육부, 대학입시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를 포함해 대학입시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유 장관은 이날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추어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부총리의 브리핑 내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제도는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합니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능력에 따라 자녀의 학교와 직장 간판이 바뀌는 일은 누구도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 아이들의 고등학교, 대학의 진학과정, 첫 직장의 취업 과정이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과감하게 제도를 개선하고, 책임있게 정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오늘 교육부는 지난 번 발표한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에 이어,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결과 출신고등학교, 부모환경 등 외부환경요인이 대입에 개입될 여지를 확인하였고, 대학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평가요소, 배점기준 등 평가정보를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하였고, 입학사정관의 짧은 평가시간 등 학생 한명 한명을 내실있게 평가하기에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결과가 소득과 지역별로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노력과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와 과정을 보장하는 대입제도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고교에서 학생부 등 대입 전형자료가 공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 외 모든 비교과 활동의 대입 반영을 폐지하며, 자기소개서 또한 폐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대입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적용됩니다.

그리고,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의 평가 및 학생부 기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시도교육청별 현장점검 및 학생부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교육청 차원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대학의 평가단계에서는 출신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평가체제를 개선하겠습니다.

기존에 면접에서만 이루어지던 고교정보 블라인드 처리를 대입전형 전 과정으로 확대하고 고교 프로파일은 전면 폐지하겠습니다.

평가기준을 공개하는 표준을 만들어 사전에 학생, 학부모가 평가기준을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외부공공사정관의 평가참여, 면접 등 평가과정 녹화 및 보존 등을 확산하여 평가과정에서 입시부정과 비리요인을 차단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지원자의 서류가 내실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지원자 1인당 서류 평가시간을 확보하고, 서류평가 시 전임사정관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교육의 희망다사리 복원을 위해 대입전형 구조개편을 추진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학종 개선과제들이 안착되기까지 수능위주전형을 확대하겠습니다.

학종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으로 유도하겠습니다.

한편, 현재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하기 어려운 논술위주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추어 새로운 수능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가칭)사회통합전형을 도입 및 법제화하겠습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10% 이상 선발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수도권 대학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을 10% 이상 운영하되,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하도록 권고하겠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입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사, 고교, 교육청과 대학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오늘 제시한 과제들을 책임있게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