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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장정윤 작가와의 신혼집 마련 나선 하루

김현민
기사승인 : 2019-11-28 11:34:25
김승현 부모, 높은 서울 집값 때문에 고민 '살림남2'에서 신혼집 마련에 나선 김승현 가족의 하루가 주목받았다.

▲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이 신혼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신혼집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를 찾은 동생 김승환이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과 함께 신혼집을 보러 가던 부모는 "이제 웃을 일만 남았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김승현이 점 찍어둔 빌라 두 곳을 찾았다. 어머니는 "방이 두 개 있다는 게 아쉬워", "아파트가 좋을 것 같은데"라며 마음에 들지 않다고 표현했고 아버지 또한 빌라 대신 아파트를 알아보자고 말했다.

아파트를 보러 간 김승현의 부모는 넓은 실내와 탁 트인 전망을 보고 흡족함을 표했지만 예상을 넘는 가격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마음이 무거워진 김승현은 "나중에 돈 모아서 사겠다"고 설득했지만 부모는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며 큰소리쳤다.

다음날 부모는 은행에 들러 대출 상담을 받았지만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할 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 김승현에게 번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에 늦은 밤까지 고민했다.

어머니는 통장들을 꺼내 보며 가용 가능한 돈을 따져봤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자고 했고 어머니는 "공장은 절대 안 돼"라며 반대했다. 결국 아파트는 무리라고 판단했고 형편에 맞게 해주자고 결정했다.

자신이 차곡차곡 불려 집을 마련하겠다는 김승현과 아들의 결혼을 앞둔 김승현 부모의 모습이 공감을 이끌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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