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업 64% "내년 연봉 인상"…인상률은 5%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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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4% "내년 연봉 인상"…인상률은 5%가 가장 많아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04 09:28:07
사람인, 기업 483개 설문…"지속적 인상·직원사기 진작 차원" 내년 국내 기업 열중 여섯은 직원 연봉을 올려줄 것이란 설문 조사가 나왔다.

▲ 내년 직장인들의 월급은 얼마나 오를까. 사람인 설문에서 64%가 연봉을 인상하겠다고 답했다. [셔터스톡]

4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83개를 대상으로 내년 연봉 인상 계획을 조사한 결과 64%(309개 사)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36%(174개사)는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들은 내년 연봉 인상률을 평균 5% 수준으로 전망했다. 응답은 5% 인상이 3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3%(25.2%), 10%(10.7%), 4%(8.4%), 2%(8.1%), 1%(5.2%)가 뒤를 이었다.

올해 연봉 인상률과 비교해서는 '비슷할 것'(72.2%)이란 의견이 대다수였고 '높아질 것'(13.6%), '낮아질 것'(12.3%) 등은 10%대였다.

임금을 올리는 이유로는 '꾸준하게 연봉 인상을 진행해와서'(42.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35%), '최저임금 인상 폭을 반영하기 위해'(33.7%), '직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14.9%) 등 순이었다.

내년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겠다는 기업들은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8%, 복수응답)를 첫 번째 이유로 꼽았으며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39.7%), '내년 경기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서'(35.1%), '인건비 절감을 위해'(19%) 등의 이유를 들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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