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2.7년…증가세 처음 멈춰

  • 흐림동해17.5℃
  • 구름많음홍천17.1℃
  • 맑음파주14.1℃
  • 구름많음천안17.4℃
  • 맑음임실14.9℃
  • 맑음북부산16.7℃
  • 맑음여수19.7℃
  • 흐림춘천17.1℃
  • 맑음강진군16.4℃
  • 구름많음세종18.4℃
  • 맑음산청16.7℃
  • 맑음청송군15.4℃
  • 구름많음태백15.2℃
  • 맑음장수14.5℃
  • 맑음광양시18.5℃
  • 맑음창원18.4℃
  • 맑음양평18.4℃
  • 구름많음청주21.2℃
  • 맑음서울18.8℃
  • 맑음거창15.9℃
  • 흐림제천15.8℃
  • 맑음양산시17.6℃
  • 구름많음전주18.4℃
  • 맑음고창군15.0℃
  • 맑음김해시17.8℃
  • 맑음순창군16.1℃
  • 맑음고창15.4℃
  • 맑음함양군16.2℃
  • 맑음고산19.0℃
  • 맑음이천18.7℃
  • 맑음성산17.4℃
  • 구름많음보은18.1℃
  • 흐림강릉18.3℃
  • 흐림북강릉18.3℃
  • 맑음구미20.7℃
  • 흐림대전20.2℃
  • 맑음인천18.8℃
  • 맑음제주19.0℃
  • 맑음봉화13.3℃
  • 맑음동두천16.2℃
  • 흐림북춘천17.1℃
  • 구름많음대관령13.8℃
  • 맑음거제15.7℃
  • 맑음서귀포19.0℃
  • 맑음남원17.3℃
  • 구름많음영주16.7℃
  • 맑음밀양18.0℃
  • 구름많음상주20.7℃
  • 구름많음울릉도17.9℃
  • 맑음영광군16.0℃
  • 구름많음부여17.6℃
  • 맑음장흥16.5℃
  • 구름많음서산17.8℃
  • 맑음부산18.7℃
  • 구름많음문경19.5℃
  • 구름많음보령17.3℃
  • 구름많음군산17.8℃
  • 맑음광주19.4℃
  • 박무백령도15.8℃
  • 맑음울진16.6℃
  • 맑음포항19.3℃
  • 맑음수원16.5℃
  • 맑음울산16.7℃
  • 맑음해남16.0℃
  • 구름많음서청주18.4℃
  • 맑음목포17.8℃
  • 구름많음추풍령16.7℃
  • 맑음의령군17.5℃
  • 맑음정읍16.3℃
  • 맑음완도19.0℃
  • 맑음흑산도18.0℃
  • 구름많음영월14.7℃
  • 구름많음인제14.9℃
  • 구름많음정선군14.4℃
  • 맑음통영17.3℃
  • 맑음보성군18.8℃
  • 구름많음충주18.5℃
  • 구름많음금산18.2℃
  • 맑음북창원18.5℃
  • 맑음안동18.7℃
  • 맑음영덕15.9℃
  • 맑음철원15.8℃
  • 구름많음부안17.3℃
  • 맑음대구20.6℃
  • 맑음영천17.7℃
  • 맑음순천15.4℃
  • 맑음의성16.2℃
  • 맑음진도군14.4℃
  • 맑음남해19.3℃
  • 구름많음원주20.1℃
  • 맑음진주16.6℃
  • 흐림속초19.6℃
  • 맑음경주시17.5℃
  • 맑음강화17.5℃
  • 맑음홍성19.6℃
  • 맑음합천18.1℃
  • 맑음고흥15.8℃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2.7년…증가세 처음 멈춰

김이현
기사승인 : 2019-12-04 15:33:07
통계청, "한파탓 작년 사망자 급증한 영향"
남녀 기대수명, OECD 평균보다 1.7년·2.4년 높아
매년 꾸준히 늘어나던 출생아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멈춰섰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생명표'를 보면 2018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전년과 동일한 82.7년이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들여다보면 2017년 82.69년에서 지난해 82.74년으로 근소하게 늘었지만, 소수점 한 자릿수까지 발표하는 공식수치상으로는 보합이다.

1970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기대수명이 전년 대비 증가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당해 사망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하는 기대수명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통계청은 설명했다.

▲ 2018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전년과 동일한 82.7년으로 통계청은 예측했다. 2018년말 일산 킨텍스 'K베이비페어'에 나들이한 아기. [문재원 기자]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겨울 한파가 1973년 이래 가장 심했다"며 "인구 고령화로 폐렴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고 겨울 날씨가 추웠던 것이 고령 인구 사망률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도 2015년 폭염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기대수명이 0.1∼0.2년 감소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고 김 과장은 소개했다.

기대수명은 해당년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를 뜻한다. 통계청은 시·구청 등에 신고된 사망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몇 세까지 살 수 있을지를 추정해 발표한다.

성별로 보면 2018년 출생 남성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격차는 6.0년이었다. 남녀 기대수명 간 격차는 1985년 8.6년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서서히 좁혀지고 있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3.4년보다 약 2.4년 높다. 회원국 가운데 일본(87.3년), 스페인(86.1년)에 이어 3번째다.

한국 남성 기대수명은 OECD 평균을 1.7년 웃돌지만, 회원국 가운데서는 15위에 그쳤다.

출생아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은 64.4년, 유병기간은 18.3년으로 전망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