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대통령-비건 美대표 35분 회동…"한반도 비핵화·평화 노력"

  • 맑음충주25.4℃
  • 맑음홍천26.5℃
  • 맑음장흥25.7℃
  • 맑음통영26.1℃
  • 맑음서울26.4℃
  • 맑음동해30.6℃
  • 맑음대관령22.8℃
  • 맑음영월24.8℃
  • 맑음부산30.4℃
  • 맑음여수28.9℃
  • 구름많음남원24.9℃
  • 맑음정읍25.5℃
  • 맑음이천25.6℃
  • 맑음양평26.1℃
  • 맑음수원25.7℃
  • 맑음광양시27.6℃
  • 맑음울릉도29.7℃
  • 맑음광주27.0℃
  • 구름많음인제26.6℃
  • 맑음영덕28.7℃
  • 맑음의성23.9℃
  • 맑음해남25.5℃
  • 맑음목포26.4℃
  • 맑음대전25.7℃
  • 맑음고산26.7℃
  • 구름많음순창군24.4℃
  • 맑음포항29.9℃
  • 맑음인천26.3℃
  • 구름많음북창원30.4℃
  • 맑음태백24.7℃
  • 맑음제천23.8℃
  • 맑음진도군24.9℃
  • 구름많음양산시29.9℃
  • 구름많음의령군26.3℃
  • 구름많음진주26.1℃
  • 맑음강진군26.7℃
  • 구름많음거창24.1℃
  • 구름많음임실24.0℃
  • 구름많음대구29.5℃
  • 구름많음합천27.1℃
  • 맑음서귀포27.0℃
  • 구름많음백령도25.3℃
  • 맑음봉화25.6℃
  • 맑음보은24.5℃
  • 맑음순천25.5℃
  • 맑음구미28.1℃
  • 맑음천안25.0℃
  • 맑음영주26.2℃
  • 맑음안동26.4℃
  • 맑음문경26.6℃
  • 구름많음밀양28.4℃
  • 맑음부여24.4℃
  • 맑음영천28.0℃
  • 맑음강화25.1℃
  • 맑음원주26.2℃
  • 구름많음창원30.0℃
  • 구름많음김해시29.9℃
  • 구름많음산청27.0℃
  • 맑음정선군26.7℃
  • 맑음상주26.9℃
  • 맑음서청주24.7℃
  • 맑음춘천26.9℃
  • 맑음강릉30.7℃
  • 맑음울진28.8℃
  • 맑음제주28.7℃
  • 구름많음금산25.0℃
  • 맑음속초31.0℃
  • 구름많음철원26.2℃
  • 맑음보성군26.9℃
  • 구름많음북부산28.6℃
  • 맑음영광군25.2℃
  • 맑음거제27.3℃
  • 맑음부안25.6℃
  • 맑음완도26.6℃
  • 맑음홍성25.9℃
  • 맑음남해26.5℃
  • 맑음파주24.5℃
  • 구름많음장수21.1℃
  • 맑음고창24.7℃
  • 맑음고창군24.4℃
  • 구름많음함양군26.1℃
  • 맑음보령25.4℃
  • 맑음전주26.9℃
  • 맑음서산25.6℃
  • 맑음북춘천26.5℃
  • 맑음고흥27.0℃
  • 맑음추풍령26.2℃
  • 맑음세종24.9℃
  • 구름많음울산29.6℃
  • 맑음북강릉30.1℃
  • 맑음청송군26.4℃
  • 맑음청주27.1℃
  • 맑음군산25.7℃
  • 맑음성산26.5℃
  • 맑음동두천25.7℃
  • 맑음경주시29.4℃
  • 맑음흑산도25.9℃

文대통령-비건 美대표 35분 회동…"한반도 비핵화·평화 노력"

김광호
기사승인 : 2019-12-16 15:25:33
비건과 청와대서 35분간 접견…북미 비핵화 해법 논의
정의용, 비건과 별도 면담…"협상 진전 위해 소통 계속"
비건 회견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 데드라인 두지 않아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정부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를 접견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속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만을 따로 만난 건 지난해 9월 이후 두 번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11시부터 35분간 비건 대표를 접견했다"며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미국 측은 후커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랩슨 주한대사대리, 웡 대북 특별부대표 등이, 우리 측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한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비건 대표와 면담을 가졌고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협상 진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설정한 '연말시한'을 앞둔 이번 접견에서 북미 대화 재개를 비롯한 한반도 긴장 상황을 타개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에 대해 언급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앞서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 후 약식 회견을 갖고 "북한의 카운터파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겠다"고 북측에 회동을 제안했다.

비건 대표는 "우리는 여기에 있고 당신들은 우리를 어떻게 접촉할지를 안다"면서 특히 북한의 이른바 '연말 시한'과 관련해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 데드라인을 두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의 도발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은 행동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북한은 더 나은길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 혼자서는 이를 해낼 수 없다"며 북측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