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대통령-비건 美대표 35분 회동…"한반도 비핵화·평화 노력"

  • 흐림진주10.8℃
  • 흐림거창7.6℃
  • 흐림영광군10.2℃
  • 구름많음강화13.1℃
  • 흐림양산시13.5℃
  • 구름많음춘천7.7℃
  • 흐림수원8.5℃
  • 흐림정선군4.8℃
  • 흐림태백6.0℃
  • 구름많음강릉14.3℃
  • 흐림금산8.5℃
  • 흐림울릉도15.5℃
  • 흐림보은7.3℃
  • 흐림완도11.3℃
  • 구름많음속초12.7℃
  • 비제주13.1℃
  • 흐림임실11.5℃
  • 흐림창원13.1℃
  • 흐림순천9.8℃
  • 흐림남해12.1℃
  • 흐림성산13.0℃
  • 구름많음광주12.4℃
  • 흐림통영11.6℃
  • 흐림세종9.3℃
  • 흐림고흥10.8℃
  • 구름많음양평9.2℃
  • 흐림전주10.4℃
  • 구름많음파주6.6℃
  • 흐림장수7.3℃
  • 구름많음의성6.7℃
  • 흐림남원10.0℃
  • 비목포12.0℃
  • 흐림봉화4.1℃
  • 구름많음철원7.8℃
  • 흐림산청9.6℃
  • 구름많음영주8.3℃
  • 구름많음인제6.7℃
  • 구름많음서울11.4℃
  • 비흑산도11.7℃
  • 흐림군산11.6℃
  • 구름많음고창11.0℃
  • 흐림합천10.1℃
  • 구름많음북강릉12.9℃
  • 흐림광양시13.1℃
  • 맑음홍성7.1℃
  • 흐림고산12.5℃
  • 흐림영천8.8℃
  • 흐림포항13.5℃
  • 흐림울진10.3℃
  • 구름많음홍천6.8℃
  • 구름많음원주8.3℃
  • 구름많음천안7.4℃
  • 흐림대구11.0℃
  • 구름많음대관령2.0℃
  • 구름많음청주11.8℃
  • 흐림부여9.8℃
  • 흐림밀양11.7℃
  • 비서귀포14.7℃
  • 비북부산13.0℃
  • 구름많음충주5.9℃
  • 흐림추풍령7.5℃
  • 흐림서청주6.7℃
  • 흐림문경13.6℃
  • 맑음북춘천6.8℃
  • 흐림거제11.4℃
  • 흐림강진군11.1℃
  • 구름많음제천4.2℃
  • 흐림함양군8.9℃
  • 구름많음인천11.8℃
  • 비부산13.5℃
  • 구름많음동해15.6℃
  • 흐림진도군11.1℃
  • 흐림순창군12.2℃
  • 흐림상주8.5℃
  • 구름많음청송군5.5℃
  • 구름많음보령11.8℃
  • 흐림보성군11.7℃
  • 흐림울산12.7℃
  • 구름많음백령도9.7℃
  • 흐림김해시12.9℃
  • 구름많음영덕10.2℃
  • 흐림장흥11.3℃
  • 흐림경주시10.4℃
  • 구름많음이천7.9℃
  • 흐림대전9.9℃
  • 구름많음정읍8.8℃
  • 흐림해남11.1℃
  • 흐림영월5.0℃
  • 흐림의령군10.1℃
  • 흐림구미9.1℃
  • 흐림북창원13.3℃
  • 흐림부안9.5℃
  • 비여수12.4℃
  • 흐림안동8.6℃
  • 구름많음고창군9.5℃
  • 구름많음동두천8.9℃
  • 맑음서산9.4℃

文대통령-비건 美대표 35분 회동…"한반도 비핵화·평화 노력"

김광호
기사승인 : 2019-12-16 15:25:33
비건과 청와대서 35분간 접견…북미 비핵화 해법 논의
정의용, 비건과 별도 면담…"협상 진전 위해 소통 계속"
비건 회견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 데드라인 두지 않아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정부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를 접견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속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만을 따로 만난 건 지난해 9월 이후 두 번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전 11시부터 35분간 비건 대표를 접견했다"며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미국 측은 후커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랩슨 주한대사대리, 웡 대북 특별부대표 등이, 우리 측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한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비건 대표와 면담을 가졌고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협상 진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설정한 '연말시한'을 앞둔 이번 접견에서 북미 대화 재개를 비롯한 한반도 긴장 상황을 타개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에 대해 언급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앞서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 후 약식 회견을 갖고 "북한의 카운터파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겠다"고 북측에 회동을 제안했다.

비건 대표는 "우리는 여기에 있고 당신들은 우리를 어떻게 접촉할지를 안다"면서 특히 북한의 이른바 '연말 시한'과 관련해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 데드라인을 두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의 도발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은 행동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북한은 더 나은길을 선택할 수 있다. 미국 혼자서는 이를 해낼 수 없다"며 북측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