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79번째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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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번째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0-0 무승부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19 08:45:33
역대 전적 72승 34무 72패 동률 및 라리가 1·2위 유지 통산 179번째 엘 클라시코가 무승부로 끝났다.

▲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0-0으로 비겼다. [라리가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1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은 전통 있는 더비 경기로 엘 클라시코라 불리며 이날까지 179회 치러졌다. 역대 전적은 72승 34무 72패로 동률을 유지했다.

이날 양 팀은 승점 1점씩 가져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바르셀로나는 11승 3무 3패로 승점 36점,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6무 1패로 승점 36점을 쌓았다. 다득점에서 앞선 바르셀로나가 1위를 지켰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을 앞세웠고 레알은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를 투톱으로 출전시켰다.

득점이 나오지 않은 엘 클라시코는 2002년 11월 이후 17년 만이다. 정규시간에 무득점이었던 적은 있지만 컵대회였기 때문에 연장전 득점이 나왔다.

전반전은 레알이 밀어붙였다. 레알 카를루스 카제미루의 헤더를 헤라르드 피케가 가까스로 막았고 벤제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골키퍼 테흐 슈테겐이 걷어낸 직후 카제미루의 중거리 슈팅까지 쳐냈다.

바르셀로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역습 상황에서 메시가 시도한 슈팅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다.

후반전에는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올렸지만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자주 나왔다.

후반 27분 페를랑 멘디의 크로스를 받은 베일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멘디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한 골도 넣지 못한 양 팀은 아쉬움을 삼키며 리그 1,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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