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맹학교 학부모들의 호소, "교육권 침해하는 집회 자제"

  • 구름많음양산시21.7℃
  • 맑음동해15.8℃
  • 구름많음김해시20.3℃
  • 맑음안동16.7℃
  • 구름많음흑산도21.4℃
  • 맑음고흥17.2℃
  • 맑음서울19.4℃
  • 구름많음문경14.2℃
  • 맑음해남19.6℃
  • 구름많음목포21.9℃
  • 맑음거제20.5℃
  • 맑음이천15.0℃
  • 구름많음상주15.5℃
  • 구름많음부산21.2℃
  • 맑음제주22.5℃
  • 구름많음청주20.8℃
  • 구름많음완도21.9℃
  • 구름많음서청주15.3℃
  • 맑음속초16.2℃
  • 구름많음보령21.7℃
  • 맑음파주14.1℃
  • 구름많음고창군21.7℃
  • 맑음대구16.7℃
  • 맑음창원20.6℃
  • 맑음의령군14.4℃
  • 맑음정선군12.3℃
  • 맑음대관령7.4℃
  • 맑음울진16.2℃
  • 구름많음의성13.6℃
  • 구름많음홍성16.6℃
  • 맑음장흥18.1℃
  • 맑음성산23.8℃
  • 맑음경주시15.4℃
  • 맑음청송군11.8℃
  • 맑음영덕16.2℃
  • 맑음울릉도20.6℃
  • 구름많음군산19.8℃
  • 맑음영월12.9℃
  • 맑음산청15.0℃
  • 맑음울산20.7℃
  • 맑음순천14.3℃
  • 맑음북춘천12.2℃
  • 맑음충주14.2℃
  • 맑음정읍19.3℃
  • 맑음광양시20.2℃
  • 맑음통영20.5℃
  • 맑음고창19.8℃
  • 맑음고산21.5℃
  • 맑음인제12.2℃
  • 구름많음천안15.0℃
  • 맑음남원19.2℃
  • 맑음제천11.2℃
  • 구름많음순창군19.9℃
  • 맑음인천20.5℃
  • 맑음강릉16.0℃
  • 맑음영주13.4℃
  • 맑음금산15.2℃
  • 맑음봉화10.8℃
  • 구름많음추풍령13.6℃
  • 맑음거창13.6℃
  • 구름많음세종18.9℃
  • 맑음보성군19.2℃
  • 맑음밀양17.1℃
  • 맑음양평15.7℃
  • 맑음광주20.4℃
  • 맑음강화16.1℃
  • 맑음영천14.0℃
  • 맑음춘천13.8℃
  • 맑음합천15.0℃
  • 맑음북강릉14.1℃
  • 구름많음함양군13.7℃
  • 맑음태백10.3℃
  • 구름많음대전19.5℃
  • 맑음원주16.2℃
  • 맑음진주13.8℃
  • 구름많음진도군18.6℃
  • 맑음동두천14.6℃
  • 맑음영광군18.7℃
  • 구름많음보은14.0℃
  • 맑음철원12.1℃
  • 구름많음북부산21.7℃
  • 맑음홍천13.8℃
  • 맑음수원19.0℃
  • 구름많음부여17.9℃
  • 맑음강진군19.4℃
  • 맑음서귀포22.7℃
  • 맑음백령도18.1℃
  • 맑음서산17.0℃
  • 맑음포항23.4℃
  • 맑음남해20.1℃
  • 구름많음구미15.7℃
  • 구름많음북창원20.5℃
  • 구름많음부안21.1℃
  • 맑음임실15.3℃
  • 맑음여수21.5℃
  • 구름많음전주20.8℃
  • 맑음장수11.9℃

맹학교 학부모들의 호소, "교육권 침해하는 집회 자제"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2-21 19:55:05

▲ 시각장애인 학부모들이 21일 오후 청와대 인근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시각장애 아이들의 '독립 보행' 교육이 집회 소음과 교통 통제 등으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4일 경찰청에 집회 금지를 요청했다. 국립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다. [뉴시스]

국립서울맹학교의 학부모들이 21일 거리로 나섰다. 연일 소음과 혼란을 야기하는 집회로부터 장애 자녀들의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와 서울맹학교 학부모회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인근에서 연일 벌어지는 집회 자제를 촉구했다. 시각장애를 지닌 자녀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맹학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500m가량 떨어져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보통 하루 두세 차례 주변 상황을 소리로 파악해 스스로 이동하는 '독립 보행' 교육을 받는데, 학부모들은 집회 소음과 교통 통제 등으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시각장애 가족은 분노한다", "우리를 밟고 가라", "너희는 한 번이지만 우리는 매일이다", "장애인 이동권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폭력과 욕설이 난무한 집회는 용서 못 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항의했다.

이날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자칭 보수단체들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각각 청와대 부근에서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서울맹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탄원이 이어지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야간 집회를 하지 말라는 제한 통보를 내렸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