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찰, '공무원에 달걀 투척·막말' 서울시의원들 각하 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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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무원에 달걀 투척·막말' 서울시의원들 각하 의견 송치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04 10:47:44
경찰 "피해자들, 처벌 원하지 않고 진술도 거부해" 서울시교육청 공무원들에게 먹던 달걀을 던지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고발됐던 서울시의회 의원들에 대해 경찰이 '각하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련 이미지 [UPI뉴스 자료사진]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직무유기와 모욕, 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서울시의회 의원과 의장 등 5명에 대해 최근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한 서울시 의원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여성 장학관에게 삶은 달걀을 던지고, 또 다른 의원은 지난해 12월 교육청 여성 간부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시의원들에 대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무유기로 고발됐으나 경찰은 이들에 대해 모두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일정 부분 혐의 사실이 확인됐으나 피해자들이 모두 진술을 거부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상황이라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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