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종영까지 2회 남은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17.7%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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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 남은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17.7% 자체 최고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2-10 09:03:41
손예진 총상 회복 이어 현빈-오만석 대치 긴장감↑ '사랑의 불시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 지난 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전국 시청률 17.7%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회는 케이블TV,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던 윤세리(손예진 분)가 무사히 깨어나는 전개가 이어졌다. 정신을 차린 윤세리는 눈을 뜨기가 무섭게 자신을 둘러싼 오빠들과 새언니들을 향해 "꺼져"라고 말해 긴장됐던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이어 그가 깨난 것을 알고 달려온 리정혁(현빈 분)과 재회했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윤세리를 질책하던 리정혁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를 끌어안았고 "사랑하오. 이 말을 못 하게 될까 봐 정말 무서웠소"라고 고백했다. 입원한 윤세리를 과잉보호하는 리정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향해 애정 표현을 하던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휘말리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14회 말미에는 리정혁과 조철강(오만석 분)이 다시 한번 팽팽히 맞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조철강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안 리정혁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가 결판을 내려 했지만 북한에서 건너온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된 국정원 요원들에게 포위당했다. 총을 든 리정혁의 앞에서 순순히 굴복하는 듯하던 조철강은 갑작스레 뒤돌아 무기를 꺼내 그를 저격했고 누가 쐈는지 모를 총성이 허공을 갈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15일 밤 9시 15회와 16일 밤 9시 최종회를 방송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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