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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반추동물용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성공…세계 최초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27 10:25:10
기존 제품보다 무려 400% 축소된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소 코로나 바이러스 등 질병 조기 감지 및 초기 치료 가능
갓 태어난 송아지 폐사율 절감 기대
▲ 초소형 신생 반추동물용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에 성공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 김희진 대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이번에 개발한 초소형 마이크로캡슐. [유라이크코리아 제공]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초소형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에 성공해 세계 축산업계와 ICT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가축질병 관리에 특화된 갓 태어난 신생 반추동물 전용 라이브케어(LiveCare) 초소형 마이크로 바이오캡슐(Micro-bio capsule)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라이브케어(LiveCare)로 유명한 유라이크코리아는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를 5억 건 이상 보유한 세계 유일한 가축헬스케어 솔루션 업체다.

라이브케어는 축우에 경구 투여하는 바이오캡슐(Bio capsule)로, 가축의 반추 위에 머물면서 체온 및 활동량 등을 측정해 어플리케이션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수집된 가축의 개별 데이터를 분석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해당 개체의 질병과 발정, 임신 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축우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서비스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기존 성우용 라이브케어는 사이즈가 12cm였으나 이번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라이브케어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은 사이즈가 3cm 밖에 안되는 초소형이다"며 "생후 즉시 투여할 수 있으며,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초유 공급 시기에 함께 투여할 수 있는 초소형 바이오캡슐"이라고 밝혔다.

또한 "갓 태어난 신생 송아지는 로타바이러스(Rotavirus),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등 바이러스성 설사병 같은 질병으로 인해 폐사율이 매우 높다"며 "생후 2주이내 소화기와 호흡질환 조기 이상감지, 음수여부, 활동량 체크 등이 가능케 되어 높은 폐사율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미 확보한 5억 건 이상의 가축 생체데이터와 2년 이상 송아지 임상데이터를 통해 신생 반추동물용 초소형 캡슐(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 성공으로 올 상반기 내 일본 프리미엄 축우시장(와규 및 유기농 낙농 포함)을 필두로 전세계 글로벌 축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가축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가축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현재 국내와 해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해외에서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세계 가축시장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출시한 송아지 캡슐 대비 초소형 사이즈인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을 기반으로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질병과 신생우 대상 충분한 초유 공급 등 축우 성장에 중요한 급이(사료), 음수상태에 대한 체크 등 사양관리가 가능한 차별성 있는 서비스모델을 확보케 되었다.

대한수의학회지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송아지 질병과 폐사는 설사병, 폐렴, 패혈증 및 기생충성 질병이 주 원인이다. 그중 바이러스 송아지 설사병은 주로 로타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다. 송아지 폐사는 1~2주령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로타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송아지 설사병의 경우, 폐사율은 50% 이상으로 고위험 신생우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우한폐렴)와 같이 가축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초기 징후에 대한 육안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폐사 위험은 더욱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사이즈의 마이크로 바이오캡슐은 사물인터넷(IoT)망을 활용해 측정된 생체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며, 전송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질병 등에 기인한 고열 이상감지, 활동량 상태에 대한 개체 별 건강상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김대표는 "마이크로 바이오캡슐 개발을 통해 송아지 탄생 직후부터 도축 전까지 완전한 축우 생애주기(Life Cycle)내 건강 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소과, 사슴과, 낙타과 등 50여가지 다양한 신생 반추동물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전세계 가축의 건강과 가축 감염병 연구를 통해 인류 보건에 기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덴마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유라이크코리아는 글로벌 IT 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Corp., 회장 손정의) 본사와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호주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美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로부터 Agritech 혁신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MS와 함께 'MS IoT in Action' 컨퍼런스 월드투어에 핵심 발표 기업으로 공식 참여 중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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