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흥 '재확진' 25번 환자, 고령으로 면역력 저하…중증 이상 16명

  • 비서귀포15.6℃
  • 흐림철원11.5℃
  • 흐림홍성12.8℃
  • 흐림서울12.4℃
  • 흐림세종12.0℃
  • 흐림완도13.3℃
  • 흐림함양군11.0℃
  • 흐림원주9.4℃
  • 흐림서청주12.2℃
  • 흐림정읍11.6℃
  • 흐림광양시14.0℃
  • 흐림정선군7.7℃
  • 흐림영광군11.8℃
  • 흐림남원11.7℃
  • 흐림임실11.8℃
  • 흐림보은11.6℃
  • 흐림거제14.9℃
  • 흐림구미13.6℃
  • 흐림추풍령12.3℃
  • 비목포13.6℃
  • 흐림부안11.6℃
  • 흐림고흥13.0℃
  • 흐림군산12.0℃
  • 흐림고창11.6℃
  • 흐림속초17.9℃
  • 흐림장흥12.4℃
  • 흐림통영14.6℃
  • 흐림순창군11.5℃
  • 흐림영월9.1℃
  • 흐림영천13.9℃
  • 흐림거창10.8℃
  • 흐림포항16.3℃
  • 흐림상주13.6℃
  • 흐림북강릉18.7℃
  • 흐림대전13.0℃
  • 흐림합천12.1℃
  • 흐림동해20.1℃
  • 흐림이천10.2℃
  • 흐림홍천8.5℃
  • 흐림진주12.6℃
  • 흐림울진18.7℃
  • 흐림전주12.2℃
  • 흐림장수10.5℃
  • 흐림양산시15.0℃
  • 흐림울릉도16.6℃
  • 흐림동두천12.8℃
  • 흐림고창군11.5℃
  • 흐림울산14.6℃
  • 흐림영덕16.0℃
  • 흐림해남11.7℃
  • 흐림봉화9.8℃
  • 흐림안동12.2℃
  • 흐림의령군12.0℃
  • 흐림대구14.7℃
  • 흐림의성12.0℃
  • 흐림대관령10.6℃
  • 흐림북부산14.9℃
  • 흐림백령도12.0℃
  • 흐림광주13.9℃
  • 흐림금산11.8℃
  • 흐림남해15.0℃
  • 흐림제천9.0℃
  • 흐림강화11.7℃
  • 흐림강진군12.4℃
  • 흐림영주11.3℃
  • 흐림양평9.2℃
  • 흐림고산13.5℃
  • 흐림부여12.8℃
  • 흐림파주11.3℃
  • 흐림청송군13.0℃
  • 흐림밀양13.9℃
  • 흐림강릉18.7℃
  • 비제주16.2℃
  • 흐림인제10.3℃
  • 흐림충주10.6℃
  • 흐림진도군12.6℃
  • 흐림북춘천9.6℃
  • 흐림청주13.6℃
  • 흐림창원15.4℃
  • 흐림김해시14.8℃
  • 흐림춘천9.2℃
  • 비흑산도14.1℃
  • 흐림인천12.3℃
  • 흐림서산11.9℃
  • 흐림보성군12.9℃
  • 흐림성산14.4℃
  • 흐림경주시14.6℃
  • 흐림태백13.8℃
  • 흐림순천11.5℃
  • 흐림보령13.6℃
  • 흐림여수14.5℃
  • 흐림북창원15.8℃
  • 흐림문경12.7℃
  • 흐림부산16.8℃
  • 흐림천안11.5℃
  • 흐림산청11.0℃
  • 흐림수원11.5℃

시흥 '재확진' 25번 환자, 고령으로 면역력 저하…중증 이상 16명

장기현
기사승인 : 2020-02-29 15:01:56
"임상위 자문 진행…임상적 재발로 볼 수 있는지 검토"
"코로나19, 중증 이상 16명…10명은 '위중' 치료 중"
정부가 29일 경기도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환자와 관련해, 고령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가 29일 경기도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환자에 대해 "25번 환자는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재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는 시민들. [문재원 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5번 환자는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25번 환자였던 73세 여성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22일 퇴원했다.

이달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현재 25번 환자를 국가격리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정상인 같으면 항체 등 면역이 형성돼 바이러스가 재침입했을 때 방어가 가능했을 텐데 그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본다"면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멸하지 않은 상태가 아니었겠느냐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례는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에서도 10건 넘게 보고가 됐고, 최근 일본에서도 보고됐다"며 "중앙임상위원회 자문을 통해 사례 검토를 진행하고, 임상적으로 재발로 볼 수 있는지 외국과 사례 검토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 부본부장은 또 코로나19 '중증' 이상의 상태에 있는 환자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증 환자는 6명, 심각한 상태에 있는 환자(위중 환자) 10명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위중한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말한다. 에크모는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제대로 안 될 경우, 환자의 몸 밖으로 빼낸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비다.

이 밖의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뜻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전체 확진 환자는 2931명이고, 공식 집계된 사망자는 16명이다. 다만 이날 오후 사망자 1명 추가돼 총 17명이 됐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