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재수 재판서 책값 대납 의혹 '말맞추기' 증언 나와

  • 맑음서산14.8℃
  • 맑음태백14.8℃
  • 맑음영주16.4℃
  • 흐림제주23.6℃
  • 맑음인천20.4℃
  • 맑음강릉19.6℃
  • 구름많음고산22.4℃
  • 맑음북춘천13.4℃
  • 구름많음강진군19.4℃
  • 맑음문경17.0℃
  • 맑음충주14.6℃
  • 맑음서울19.6℃
  • 구름많음밀양23.6℃
  • 구름많음순창군18.3℃
  • 맑음부산23.4℃
  • 구름많음보성군19.9℃
  • 구름많음흑산도19.3℃
  • 구름많음장수15.5℃
  • 구름많음목포20.7℃
  • 맑음춘천14.8℃
  • 구름많음영광군19.4℃
  • 맑음양평15.8℃
  • 맑음대전18.7℃
  • 흐림합천20.4℃
  • 맑음거제23.3℃
  • 구름많음경주시19.2℃
  • 구름많음포항23.5℃
  • 맑음안동20.2℃
  • 맑음세종17.0℃
  • 구름많음해남18.0℃
  • 맑음이천15.2℃
  • 구름많음남해21.7℃
  • 맑음부여16.2℃
  • 맑음보은15.3℃
  • 맑음상주17.8℃
  • 구름많음김해시23.3℃
  • 맑음서청주15.4℃
  • 구름많음거창18.8℃
  • 맑음홍천14.2℃
  • 구름많음광주21.2℃
  • 맑음영월14.9℃
  • 맑음양산시23.3℃
  • 구름많음대구22.7℃
  • 맑음봉화15.6℃
  • 구름많음장흥19.1℃
  • 맑음원주17.0℃
  • 흐림산청20.3℃
  • 맑음울산21.5℃
  • 맑음파주14.1℃
  • 맑음의성18.3℃
  • 구름많음광양시22.8℃
  • 구름많음의령군18.8℃
  • 구름많음서귀포23.1℃
  • 맑음수원17.2℃
  • 구름많음진주19.5℃
  • 맑음청송군16.5℃
  • 맑음성산21.5℃
  • 구름많음북부산23.4℃
  • 흐림함양군19.7℃
  • 맑음군산18.3℃
  • 맑음울릉도19.2℃
  • 맑음울진20.2℃
  • 맑음속초18.4℃
  • 구름많음영천19.4℃
  • 맑음동해19.0℃
  • 맑음제천11.6℃
  • 구름많음순천18.6℃
  • 맑음보령15.8℃
  • 맑음북강릉18.0℃
  • 맑음창원23.1℃
  • 맑음통영22.3℃
  • 맑음구미19.3℃
  • 맑음천안14.8℃
  • 맑음인제13.9℃
  • 맑음영덕19.0℃
  • 맑음전주20.0℃
  • 맑음홍성13.6℃
  • 맑음정선군14.8℃
  • 맑음동두천15.7℃
  • 맑음정읍18.0℃
  • 맑음금산16.7℃
  • 구름많음고창17.4℃
  • 맑음강화18.8℃
  • 맑음부안18.0℃
  • 맑음대관령11.3℃
  • 맑음백령도17.0℃
  • 맑음추풍령15.5℃
  • 구름많음남원19.7℃
  • 구름많음고창군16.8℃
  • 맑음임실16.8℃
  • 구름많음북창원23.9℃
  • 구름많음완도20.7℃
  • 구름많음진도군19.2℃
  • 맑음철원13.5℃
  • 맑음여수23.9℃
  • 맑음청주21.0℃
  • 구름많음고흥19.7℃

유재수 재판서 책값 대납 의혹 '말맞추기' 증언 나와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11 19:51:29
금융투자업체 대표 "유재수와 책 어떻게 말할지 정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금융투자업체 대표에게 저서 구매 비용을 대납하도록 한 사실을 숨기려고 말을 맞췄다는 증언이 나왔다.

▲ UPI뉴스 자료사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손주철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유 전 부시장의 뇌물수수 등 혐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금융투자업체 대표 김모(53) 씨 는 "유 전 부시장에게 구입해 준 책에 대해 2018년인지 2019년인지 초에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이를 어떻게 말할지 정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최초 검찰 조사에서 "저자 사인(서명)을 받기 위해 책을 보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말을 바꿨다.

김 씨는 허위 진술 경위에 대해 "그 당시(2018년 또는 2019년) 유 전 부시장이 책 구매에 대해 걱정을 해 '사인을 받은 거로 하자'고 서로 얘기를 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김 씨에게 "누가 먼저 그런 생각을 했느냐"고 추가로 묻자 김씨는 "처음에 유 전 부시장이 먼저 이야기한 것 같다"고 답했다.

2018년 초는 유 전 부시장이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의 감찰을 받고 금융위원회를 사직하기 직전이고, 2019년 초는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때다.

이날 유 전 부시장이 김 씨에게 한국증권금융과 IBK투자증권의 임원을 소개해줬다는 증언도 나왔다.

검찰 측이 "그 회사 대표를 만나는 게 쉬운 일이냐"고 묻자 김 씨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13일 뇌물수수, 수뢰후부정처사,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유 전 시장을 구속기소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정책국장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지낸 2010년 8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금융업계 관계자 4명으로부터 총 49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