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같은 PC방' 드나든 20대 4명 코로나 확진…2명은 형제

  • 흐림구미11.5℃
  • 흐림인제7.8℃
  • 흐림장흥11.0℃
  • 흐림영월6.1℃
  • 황사제주16.0℃
  • 흐림진주9.5℃
  • 흐림함양군9.4℃
  • 흐림홍성9.1℃
  • 흐림춘천6.2℃
  • 흐림수원8.5℃
  • 흐림홍천6.1℃
  • 흐림양산시13.4℃
  • 황사흑산도10.7℃
  • 흐림추풍령10.3℃
  • 흐림영주9.1℃
  • 흐림영천11.4℃
  • 흐림태백10.8℃
  • 흐림거창8.7℃
  • 흐림제천5.0℃
  • 흐림부안9.7℃
  • 흐림금산9.6℃
  • 흐림통영12.3℃
  • 구름많음울릉도16.3℃
  • 흐림전주10.3℃
  • 흐림강화7.9℃
  • 흐림완도11.7℃
  • 흐림양평7.3℃
  • 흐림대전11.0℃
  • 흐림이천6.8℃
  • 흐림여수13.1℃
  • 흐림상주11.5℃
  • 흐림보성군11.0℃
  • 흐림영덕16.4℃
  • 흐림순천9.1℃
  • 흐림청주11.0℃
  • 흐림철원7.4℃
  • 흐림청송군9.3℃
  • 흐림강진군11.6℃
  • 흐림백령도10.4℃
  • 흐림부여10.0℃
  • 흐림성산13.8℃
  • 흐림동해16.5℃
  • 흐림광양시12.5℃
  • 흐림포항15.6℃
  • 흐림북춘천6.2℃
  • 흐림울산13.2℃
  • 흐림창원13.3℃
  • 흐림충주7.6℃
  • 흐림장수7.4℃
  • 흐림보령10.0℃
  • 흐림김해시13.7℃
  • 흐림남해12.3℃
  • 흐림북부산12.1℃
  • 흐림인천9.8℃
  • 흐림정읍9.0℃
  • 흐림고산15.1℃
  • 흐림안동11.3℃
  • 흐림서귀포17.2℃
  • 흐림경주시12.0℃
  • 흐림고창9.5℃
  • 흐림순창군10.0℃
  • 흐림합천10.6℃
  • 흐림보은9.7℃
  • 흐림대관령7.5℃
  • 흐림부산15.2℃
  • 흐림속초17.2℃
  • 흐림세종9.6℃
  • 흐림대구12.8℃
  • 흐림군산9.3℃
  • 흐림임실8.6℃
  • 흐림서울10.1℃
  • 흐림고창군9.5℃
  • 흐림북강릉16.1℃
  • 흐림서산8.8℃
  • 흐림파주7.1℃
  • 흐림진도군11.4℃
  • 흐림문경12.9℃
  • 흐림원주7.4℃
  • 흐림의령군9.7℃
  • 흐림동두천7.8℃
  • 황사목포12.2℃
  • 흐림정선군5.7℃
  • 흐림밀양12.4℃
  • 흐림강릉17.2℃
  • 흐림영광군9.6℃
  • 흐림봉화6.0℃
  • 흐림남원10.2℃
  • 흐림고흥11.0℃
  • 흐림해남10.1℃
  • 흐림광주12.8℃
  • 흐림울진16.2℃
  • 흐림북창원14.2℃
  • 흐림천안8.2℃
  • 흐림의성10.2℃
  • 흐림거제12.1℃
  • 흐림서청주9.0℃
  • 흐림산청10.0℃

'같은 PC방' 드나든 20대 4명 코로나 확진…2명은 형제

이민재
기사승인 : 2020-03-11 21:15:27
확진자들 동대문구 소재 PC방 방문...서울시, 밀폐 공간 주의 당부
형제인 12·13번째 확진자…잠복기에 청주 공사현장서 활동

서울 동대문구의 세븐PC방을 방문한 형제와 같은 PC방에 머물렀던 20대 남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PC방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영업중단을 권고한다"며 밀폐된 공간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제공]


동대문구는 휘경동 소재 세븐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27세 동대문구 9번 확진자, 27세 동대문구 12번 확진자, 28세 동대문구 13번 확진자, 22 16번 확진 환자 등이다.

12번째 확진자와 13번째 확진자는 형제관계로 9번째 확진자와 16번째 확진자는 각각 이들 형제와 서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지난 1일 같은 PC방을 이용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9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9시경 세븐PC방을 찾았다. 12번째 확진자도 같은 날(1)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2일 오전 3시까지, 그리고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 12번째 확진자의 형인 13번째 확진자 역시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2일 오전 2시까지 해당 PC방에 머물렀다.

16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PC방을 방문했다. 이후 7일 오후 120분부터 430분까지, 오후 1130분부터 다음날인 8일 오전 1시까지 PC방에 머물렀다. 16번째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세가 있었음에도 PC방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형제인 12번째 확진자와 13번째 확진자는 잠복기간에 청주 공사현장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청주시가 밝힌 동선을 살펴보면 전날 동대문구 12번째 확진자인 A(27) 씨는 증상 발현일 전후 사흘간 청주시 오창읍 양청리 북부터미널 공사현장과 그 일대에 머물렀다.

13번째 확진자인 친형 B(28) 씨는 지난 2일 발열 증상이 보이자 9일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발열 증상이 일어난 다음 날인 3일 오전 청주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B 씨의 접촉자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노래방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영업중단,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노래방, PC방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영업금지 행정명령까지 검토하겠다" "밀폐된 공간에 오랜 시간 머무르는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