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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매몰찬 김동욱에게 열애설로 복수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3-19 21:44:34
문가영의 스캔들 인정에 당황한 김동욱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문가영이 매몰찬 김동욱에게 스캔들로 복수했다.

▲ 19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동욱이 여하진과의 스캔들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캡처] 

19일 저녁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HBN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이 배우 여하진(문가영 분)과의 생방송 인터뷰 중 방송사고가 날 뻔했고 HBN 보도국장 최희상이 마련한 술자리에서 두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함께 대화하던 중 최희상은 볼일이 생겨 먼저 자리를 떴다. 여하진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한 이정훈은 매몰차게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이정훈이 택시를 타려고 하자 여하진은 그를 가로막고 택시를 보냈다. 이정훈은 "뭐하는 거냐"고 따졌고 여하진은 "앵커님이야말로 뭐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정훈은 "여하진 씨 나한테 관심 있냐"며 "여하진 씨하고 나 오늘 처음 만나서 일 한 번 한 게 다다. 근데 아무 친분도 없는 사람과 이 새벽에 둘이서 무슨 얘기를 더 하고 싶다고 집에 가려는 사람 굳이 붙잡고 이러고 있는 거냐"고 따졌다.

여하진은 "아니. 그냥 서로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않냐"고 답했고 이정훈은 "난 친하게 지내기 싫다. 그쪽이 싫으니까. 당신처럼 대책 없고 생각 없고 배려 없는 사람 딱 질색이다"고 말했다.

이에 여하진은 "그러는 그쪽은 지금 사람 앞에 두고 너무 무례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정훈은 "내가 무례하냐. 지금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 않냐. 다 큰 성인 남녀가 친하게 지내네 어쩌네 하는 것도 되게 웃긴데 나와 밥을 먹든 술을 마시든 친분을 쌓고 싶었으면 최소한 내 의사를 먼저 물었어야 한다. 비겁하게 내 상사 이용해서 사람 억지로 끌어다 앉힐 게 아니라"고 다그쳤다.

여하진은 "아니다. 그런 것 아니다. 지금 뭔가 오해를 하고"라고 말하던 중 동생이자 매니저인 여하경(김슬기 분)이 나타났고 이정훈은 그 자리를 떴다.

다음날 후배 조일권(이진혁 분)의 전화를 받은 이정훈은 자신과 여하진의 열애설 보도 소식을 듣고 놀랐다. 여하진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정훈은 분노했다. 그는 출근길에 모여든 취재진에 둘러싸여 당황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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