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내의 맛' 노지훈, 부모 대한 그리움…누나 "울어도 된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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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 부모 대한 그리움…누나 "울어도 된다 했더니"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24 23:05:54
노지훈 이은혜 부부, 가족 모임 가진 일상 공개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이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다.

▲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두 누나를 비롯한 친척과 함께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노지훈의 두 누나를 비롯한 친척들을 초대해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지훈이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것을 축하해주던 친척들은 노지훈의 부모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노지훈의 부친은 노지훈이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12일 후 모친마저 눈을 감았다.

노지훈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에게 "사실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축구선수가 꿈이긴 했다. 근데 대학도 진학해야 하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제2의 꿈을 찾았던 게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노지훈은 누나에게 모친의 장례 당시를 말하며 "사실 그 이후로 몇 년 동안 혼자 속앓이했다. 엄마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노지훈의 큰누나는 "그때 너무 속상한 게 장례식을 하는데 애가 울지 않는 거다"며 "'지훈아 울어도 돼'라고 했더니 '내가 울면 누나들이 무너지잖아'라고 하는데 너무 슬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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