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 제2미주병원서 또 58명 확진…"공기 전파 가능성은 낮아"

  • 흐림정읍9.5℃
  • 흐림서울10.6℃
  • 흐림청주12.3℃
  • 흐림거창9.4℃
  • 흐림영월7.3℃
  • 흐림태백10.6℃
  • 흐림영광군9.8℃
  • 흐림강릉16.2℃
  • 흐림밀양13.6℃
  • 흐림전주10.5℃
  • 흐림임실9.2℃
  • 흐림속초17.8℃
  • 황사제주15.0℃
  • 흐림상주13.7℃
  • 흐림천안8.3℃
  • 흐림영천11.6℃
  • 흐림의성10.8℃
  • 흐림세종10.3℃
  • 흐림보령10.2℃
  • 흐림양평8.0℃
  • 흐림부여9.5℃
  • 흐림장수8.1℃
  • 흐림문경11.3℃
  • 흐림해남10.3℃
  • 흐림인제9.1℃
  • 흐림합천11.3℃
  • 흐림창원14.1℃
  • 흐림동해14.9℃
  • 흐림추풍령11.5℃
  • 흐림강진군11.9℃
  • 흐림거제12.5℃
  • 흐림김해시13.7℃
  • 흐림양산시13.7℃
  • 흐림정선군6.6℃
  • 황사여수13.4℃
  • 흐림영주10.9℃
  • 흐림통영12.3℃
  • 황사광주13.3℃
  • 맑음울릉도16.4℃
  • 흐림영덕16.6℃
  • 흐림완도11.9℃
  • 흐림금산10.5℃
  • 흐림장흥11.5℃
  • 흐림수원7.7℃
  • 흐림부산15.6℃
  • 흐림제천5.3℃
  • 흐림진주9.8℃
  • 흐림보은9.9℃
  • 흐림이천7.5℃
  • 황사서귀포17.4℃
  • 흐림봉화6.4℃
  • 흐림고흥10.6℃
  • 흐림원주7.8℃
  • 흐림구미13.3℃
  • 흐림서청주9.3℃
  • 흐림고창9.6℃
  • 구름많음북춘천7.3℃
  • 흐림울진16.4℃
  • 흐림인천10.3℃
  • 흐림군산9.3℃
  • 흐림경주시11.8℃
  • 흐림고산14.2℃
  • 흐림북부산12.3℃
  • 흐림강화8.3℃
  • 흐림청송군9.8℃
  • 흐림고창군10.0℃
  • 흐림진도군11.0℃
  • 흐림백령도11.5℃
  • 흐림대구14.0℃
  • 흐림안동12.3℃
  • 구름많음춘천8.2℃
  • 흐림순창군10.7℃
  • 흐림부안10.1℃
  • 흐림남해12.9℃
  • 흐림철원8.3℃
  • 흐림대관령6.9℃
  • 흐림홍성8.4℃
  • 구름많음홍천7.2℃
  • 황사울산14.0℃
  • 황사목포11.7℃
  • 흐림성산12.3℃
  • 흐림서산8.7℃
  • 흐림북강릉15.3℃
  • 흐림보성군11.3℃
  • 흐림동두천8.6℃
  • 흐림북창원14.6℃
  • 흐림충주7.9℃
  • 흐림대전11.7℃
  • 흐림파주7.6℃
  • 흐림남원11.2℃
  • 흐림광양시12.8℃
  • 흐림순천9.7℃
  • 흐림함양군10.3℃
  • 흐림포항16.4℃
  • 흐림산청10.5℃
  • 흐림의령군10.0℃
  • 황사흑산도10.7℃

대구 제2미주병원서 또 58명 확진…"공기 전파 가능성은 낮아"

김광호
기사승인 : 2020-03-31 10:28:42
환자 53명, 직원 5명 등 58명 추가 확진…총 133명으로 늘어
집단 감염으로는 청도대남병원(120명)을 넘어선 최대 규모
정신병원인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대한 검체 조사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 지난 30일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여 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2미주병원에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시와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제2미주병원의 환자 53명과 직원 5명 등 5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입원환자 127명과 종사자 6명 등 모두 133명으로 늘었다. 집단 감염으로는 기존 최대 사례인 경북 청도 대남병원(120명)을 넘어선 최대 규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며, 입원환자 병실 재배치 등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전체 환자는 286명, 종사자는 6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다른 환자들은 현재 제2미주병원에 동일집단 격리돼 있다.

같은 건물에 집단 감염이 있었던 대실요양병원이 있고, 폐쇄 병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병원의 환기시설 등을 볼 때 공기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혹시 공기를 통해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씀을 드린 내용"이라며 "실제 아직도 저희는 공기에 대한 전파보다는 비말에 대한 전파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확산되자 방역당국은 병원 종사자 뿐 아니라 환자까지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환자와 종사자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재검사하기로 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