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503명 증가...총 1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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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503명 증가...총 114명 사망

양동훈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4-09 09:22:11
누적 확진자 5673명…도쿄 하루만에 144명 늘어 일본 정부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고 NHK와 닛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지 하루 만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밤 11시 40분 기준 도쿄도에서 일일 최다인 144명을 비롯해 효고현과 아치현 등 36개 도도부현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503명이 발생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61명이 됐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환자 712명을 합치면 5673명이다.

또한 이날까지 일본 국내 사망자가 100명을 돌파해 103명이 됐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1명을 더하면 총 114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1338명이 발생한 도쿄도이며, 오사카부 524명, 가나가와현 355명, 지바현 32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7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전파가 심각한 도쿄도와 오사카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효고현, 후쿠오카현의 7개 도부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긴급사태 선언의 효력은 다음달 6일까지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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