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락앤락, 주방가전 브랜드 '제니퍼룸' 145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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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주방가전 브랜드 '제니퍼룸' 145억에 인수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4-27 17:34:29
70여 품목 가전 확보,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우뚝'
제니퍼룸 온라인 영업력+락앤락 글로벌 유통망 '시너지'
▲ 락앤락이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소형가전 사업 확대에 나섰다. [락앤락 제공]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소형가전 사업 확대에 나섰다.

락앤락은 27일 이사회에서 제니퍼룸의 지분 100%를 145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제니퍼룸은 2016년 설립된 국내 소형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와 20~30대,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갖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 소형가전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성공리에 안착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끈 마카롱 밥솥을 비롯해 전기포트, 커피 머신, 토스터, 에어프라이어 등 7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하며 소형가전 시장에 진출했다. 식품보관용기나 쿡웨어 등과 함께 소비자의 일상에 밀접한 소형가전을 선도적으로 내놓으며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토대를 다지고 있다.

제니퍼룸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매출의 70% 이상이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나 자사몰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층에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락앤락은 국내에서 강한 제니퍼룸의 온라인 영업력에,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락앤락 경영기획총괄 이정민 상무(CFO)는 "제니퍼룸은 주방가전에 특화된 역량으로, 주방∙생활용품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표방하는 락앤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는 최적의 기업"이라며 "제니퍼룸의 성장 가능성과 락앤락이 지닌 기술력, 시스템 강점을 결합하며 소형가전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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