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엔 "코로나19로 박물관 8곳 중 1곳 없어질 것"

  • 맑음천안15.7℃
  • 흐림밀양20.8℃
  • 구름많음산청17.8℃
  • 맑음임실18.6℃
  • 구름많음거제21.4℃
  • 맑음봉화13.8℃
  • 맑음북강릉17.4℃
  • 맑음완도23.9℃
  • 맑음동해18.1℃
  • 맑음강진군20.8℃
  • 맑음강릉16.5℃
  • 맑음장흥21.0℃
  • 맑음광주20.7℃
  • 맑음목포20.7℃
  • 비제주23.5℃
  • 맑음순창군19.4℃
  • 맑음수원17.2℃
  • 맑음부안18.8℃
  • 맑음청송군15.8℃
  • 맑음보은15.8℃
  • 맑음홍성18.8℃
  • 구름많음의령군18.2℃
  • 맑음부여18.0℃
  • 맑음정읍19.1℃
  • 맑음인천17.2℃
  • 맑음군산19.0℃
  • 맑음구미20.1℃
  • 구름많음고흥20.9℃
  • 맑음의성17.5℃
  • 구름많음서귀포23.2℃
  • 구름많음고산23.3℃
  • 맑음고창19.6℃
  • 맑음원주14.1℃
  • 맑음대관령8.8℃
  • 맑음동두천13.6℃
  • 맑음세종18.0℃
  • 구름많음김해시20.9℃
  • 맑음고창군19.0℃
  • 맑음철원11.0℃
  • 맑음양평12.7℃
  • 흐림홍천12.3℃
  • 맑음대구20.9℃
  • 맑음영광군18.8℃
  • 맑음영주15.8℃
  • 맑음서청주16.1℃
  • 맑음제천13.5℃
  • 구름많음함양군19.8℃
  • 맑음울진18.9℃
  • 맑음광양시21.5℃
  • 맑음장수17.6℃
  • 맑음강화15.4℃
  • 흐림북창원21.4℃
  • 맑음여수21.7℃
  • 맑음충주15.0℃
  • 흐림창원21.0℃
  • 맑음서산17.8℃
  • 맑음서울15.7℃
  • 맑음울릉도21.5℃
  • 맑음영덕19.5℃
  • 맑음상주16.7℃
  • 맑음안동17.5℃
  • 흐림영월13.9℃
  • 맑음문경17.1℃
  • 맑음속초19.7℃
  • 맑음보령19.8℃
  • 구름많음울산19.9℃
  • 구름많음해남20.3℃
  • 맑음남원19.9℃
  • 맑음이천14.3℃
  • 맑음전주20.6℃
  • 맑음청주17.3℃
  • 맑음거창19.2℃
  • 구름많음진주18.2℃
  • 맑음영천19.7℃
  • 맑음파주12.2℃
  • 흐림북부산22.9℃
  • 맑음진도군22.1℃
  • 흐림정선군13.0℃
  • 흐림북춘천13.5℃
  • 맑음대전18.3℃
  • 흐림인제11.9℃
  • 구름많음보성군20.9℃
  • 구름많음성산24.1℃
  • 구름많음포항21.2℃
  • 맑음금산17.9℃
  • 흐림춘천13.3℃
  • 구름많음통영21.4℃
  • 맑음흑산도23.1℃
  • 맑음태백12.4℃
  • 구름많음경주시18.9℃
  • 맑음추풍령16.5℃
  • 맑음합천19.8℃
  • 흐림양산시22.6℃
  • 맑음순천19.8℃
  • 구름많음부산22.6℃
  • 구름많음남해21.1℃
  • 맑음백령도19.6℃

유엔 "코로나19로 박물관 8곳 중 1곳 없어질 것"

김형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5-20 08:10:31
유네스코 "가난한 나라 박물관·미술관 사라질 가능성 더 커" 유엔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박물관 여덟 곳 중 한 곳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있다. [AP 뉴시스]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유네스코)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약 8만5000곳으로 전체의 90%에 달한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네스코의 에르네스토 오토네 문화담당 부총장은 19일(현지시간) "우리가 조사한 통계 결과는 경악할 수준"이라며 코로나19로 박물관들이 이사회 감축, 예산 삭감 등의 조치를 겪으며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박물관들이 위기에 처한 것은 몇 달씩이나 문을 닫아서 수입이 전혀 없어서다"라며 "그 수입을 어디서 얻어와야 할지 막막하고, 운영비조차 없어 다시는 문을 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는 곳도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벨기에의 겐트 박물관을 예를 들며 설명했다. 벨기에의 겐트 박물관은 플랑드르 출신의 사실주의 미술의 대가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의 전시회를 기획했지만, 전시회를 열자마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행사를 취소해야만 했다.

유네스코와 ICOM은 "전 세계 박물관의 거의 13%는 다시는 문을 못 열게 될 것"이라며 가난한 나라의 박물관과 미술관일수록 사라질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각국 정부는 자국의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을 위해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벨기에의 소피 윌메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브리쉘에서 재개장한 보자르 미술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우리가 오늘 여기 온 것은 국민들이 다시 안전하게 미술관과 박물관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라며 "앞으로 문화시설 재개를 위해 모든 대책과 지원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