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재차관 "소득분배 악화,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도"

  • 흐림상주
  • 비대전
  • 구름많음문경
  • 흐림완도
  • 흐림홍천
  • 흐림영천
  • 흐림울진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순천
  • 흐림천안
  • 소나기북춘천
  • 흐림목포
  • 비울릉도
  • 흐림진주
  • 흐림양산시
  • 흐림원주
  • 흐림보령
  • 흐림파주
  • 흐림부여
  • 구름많음제천
  • 흐림해남
  • 흐림경주시
  • 흐림순창군
  • 흐림서산
  • 비제주
  • 흐림산청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보은
  • 흐림영덕
  • 흐림장흥
  • 흐림진도군
  • 흐림추풍령
  • 흐림백령도
  • 흐림광주
  • 흐림철원
  • 흐림고창
  • 흐림서청주
  • 흐림수원
  • 흐림포항
  • 흐림함양군
  • 소나기인천
  • 흐림대관령
  • 구름많음동해
  • 흐림부안
  • 흐림통영
  • 흐림북창원
  • 흐림밀양
  • 흐림부산
  • 흐림이천
  • 흐림북부산
  • 흐림거제
  • 흐림전주
  • 소나기홍성
  • 흐림울산27.3℃
  • 구름많음영월
  • 흐림인제
  • 흐림군산
  • 흐림고창군
  • 흐림강화
  • 흐림임실
  • 흐림거창
  • 흐림속초
  • 흐림청송군
  • 흐림합천
  • 흐림창원
  • 흐림세종
  • 흐림춘천
  • 흐림안동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광양시
  • 흐림고산
  • 구름많음강릉
  • 흐림양평
  • 흐림금산
  • 흐림김해시
  • 소나기여수
  • 구름많음남원
  • 흐림성산
  • 흐림장수
  • 흐림강진군
  • 흐림충주
  • 흐림북강릉
  • 흐림흑산도25.2℃
  • 구름많음의령군
  • 흐림동두천
  • 흐림정읍
  • 비서귀포
  • 구름많음영주
  • 흐림구미
  • 구름많음남해
  • 흐림영광군
  • 구름많음보성군
  • 흐림서울
  • 흐림의성
  • 흐림청주
  • 구름많음고흥
  • 구름많음대구

기재차관 "소득분배 악화,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도"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5-21 16:56:05
"분배 여건 개선 위해 정책 최우선순위 경제회복·민생안정에 둘것"
"코로나19 충격 장기화시 경제·금융 전방위적 위기로 확산 가능성"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한 것에 대해 "이런 어려움이 2분기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고용시장 부진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분배 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운 만큼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영향에 그간 개선 흐름에서 반전된 모습"이라며 "항목별로는 근로소득이, 분위별로는 취약계층인 1분위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있었지만, 핵심 소득원인 근로소득 부진을 상쇄하지는 못했다"고 부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41배를 기록해 전년 동기 5.18배보다 증가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분위 가구의 평균소득을 1분위 가구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가구원 수도 고려해 계산한다. 숫자가 클수록 소득불균등이 높다는 의미다.

정부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녹실회의를 개최하고 1분기 소득분배 악화에 저소득층 고용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강화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는 "경제 충격이 오래 지속할 경우 유동성 문제가 기업실적 악화, 신용등급 강등 등을 통해 경제·금융 전방위적인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봉합 국면이던 미·중 무역갈등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여 국제금융시장의 우려도 커졌다"면서 "코로나19는 글로벌 경기 둔화뿐 아니라 계층 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사업인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디지털 인프라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단기외채 비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로 향후 감염병 상황 개선에 따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외화 유동성 확보에 만전을 가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외환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