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차 등교 첫날, 문 열지 못한 학교·유치원 450여곳

  • 흐림금산
  • 구름많음보은
  • 흐림추풍령
  • 구름많음성산
  • 흐림김해시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천안
  • 구름많음고창
  • 흐림흑산도18.3℃
  • 흐림보령
  • 흐림영월
  • 구름많음철원
  • 흐림임실
  • 구름많음서울19.7℃
  • 흐림영덕
  • 맑음동두천
  • 흐림산청
  • 흐림울진
  • 흐림의령군
  • 흐림영주
  • 흐림인제
  • 흐림부여
  • 흐림순천
  • 흐림남원
  • 흐림상주
  • 흐림부안
  • 구름많음홍천
  • 흐림목포
  • 흐림거창
  • 흐림의성
  • 흐림수원
  • 흐림장수
  • 흐림속초
  • 흐림합천
  • 흐림인천
  • 구름많음홍성19.9℃
  • 흐림구미
  • 흐림남해
  • 흐림함양군
  • 흐림고흥
  • 흐림군산
  • 구름많음북춘천
  • 흐림양평
  • 흐림보성군
  • 흐림강릉
  • 구름많음거제
  • 흐림완도
  • 흐림이천
  • 흐림제주
  • 흐림진주
  • 흐림고산
  • 구름많음여수
  • 흐림경주시
  • 흐림전주
  • 흐림창원
  • 흐림고창군
  • 구름많음서청주
  • 흐림밀양
  • 흐림양산시
  • 안개울릉도18.2℃
  • 흐림대전
  • 흐림통영
  • 구름많음서산
  • 흐림청송군
  • 흐림강진군
  • 흐림정읍
  • 흐림대구
  • 구름많음춘천
  • 맑음강화
  • 흐림광양시
  • 흐림서귀포
  • 흐림안동
  • 흐림영광군
  • 흐림포항
  • 흐림순창군
  • 흐림문경
  • 흐림태백
  • 박무백령도
  • 흐림북부산
  • 흐림봉화
  • 흐림북강릉
  • 흐림충주
  • 구름많음청주
  • 흐림장흥
  • 맑음파주
  • 흐림북창원
  • 흐림동해
  • 흐림제천
  • 흐림부산
  • 흐림영천
  • 흐림대관령
  • 흐림원주
  • 구름많음세종
  • 흐림해남
  • 흐림정선군
  • 흐림울산
  • 흐림광주

2차 등교 첫날, 문 열지 못한 학교·유치원 450여곳

권라영
기사승인 : 2020-05-27 09:52:48
대구 고3 확진자 발생…5개교 등교 중지
부천은 251개 학교·유치원 등교일 연기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27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지는 못했다.

▲ 초등학교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 부천 상동 석천초등학교. 석천초등학교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교내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학교 휴업 및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정병혁 기자]

27일 대구시교육청은 5개 고등학교에 대해 등교를 중지했다.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이 학생은 지난 21일 나이스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아 4일간 자율보호격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에는 등교했지만 담임교사가 기침 증상을 확인하고 하교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447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경기 부천에서는 관내 251개 학교와 유치원의 2차 등교일을 일주일 뒤로 조정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 "지금까지 확정된 명단만 3626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경북은 구미 학교·유치원 181곳, 상주 학교 4곳이 등교수업을 미뤘다. 교회발 감염 확산이 원인이다. 구미에서는 확진자 중 학원교사와 유치원 방과후 교사가 있어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미술학원과 관련해 학원강사와 수강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인근 학교·유치원 11곳이 등교를 연기했다. 초등학교 7곳과 유치원 4곳이다.

교육부 집계에 들어가지 않은 곳들도 있다. 서울 양천구에서는 교회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되자 주변 2개 초등학교가 등교를 다음달 1일로 미뤘다. 이 사례와 관련해 확진자 교회가 위치한 서울 도봉구 중학교 1곳도 등교를 일주일 미뤘다.

서울 은평구는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에서 확진자가 나와 학교와 이 학생의 동생이 다니던 유치원 등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식당 관련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서울 성동구에서도 인근 초등학교들이 1~2학년 등교수업 일정을 변경했다.

지역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 남은 3차, 4차 등교에서도 이처럼 등교를 연기하는 학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7일 학교 내 마스크와 에어컨 사용 지침을 수정해 내놓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마스크 지침과 에어컨 지침 등을 포함한 생활방역 지침 개정 문제를 27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