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동주·신영자, 롯데물산 상속지분 5.17% 전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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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신영자, 롯데물산 상속지분 5.17% 전량 매도

김지원
기사승인 : 2020-05-29 21:18:00
고(故) 신격호 롯데그롭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신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롯데물산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난1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엄수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서 유족 인사를 위해 제단으로 향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29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과 신영자 전 이사장은 신 명예회장 사후 각각 롯데물산 지분 1.72%, 3.44%를 상속받았다. 신동주 회장은 이전에 이 회사 지분을 0.01% 보유하고 있었다. 상속 이후 지분은 1.73%였다.

신동주 회장과 신영자 전 이사장은 롯데물산 유상감자 참여를 위한 주권제출 마감일인 이날 보유지분 5.17%를 전량 롯데물산에 매각함으로써 경영권 참여를 포기했다. 롯데물산은 이들로부터 취득한 주식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롯데물산은 현재 일본 롯데홀딩스가 56.99%를, 호텔롯데가 31.13% 지분을 갖고 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 명예회장 사후 지분을 상속받아 현재 롯데물산의 1.7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유상감자 후 지분율을 6월 1일 공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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