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00대 기업, 작년 영업이익률 5.1%…2009년 이후 최저

  • 맑음부여17.1℃
  • 맑음영덕16.1℃
  • 맑음북부산18.2℃
  • 맑음함양군16.3℃
  • 맑음창원17.5℃
  • 맑음고흥17.8℃
  • 맑음청송군14.6℃
  • 맑음김해시17.1℃
  • 맑음영광군17.6℃
  • 맑음보령17.9℃
  • 맑음완도19.5℃
  • 맑음보은14.8℃
  • 맑음봉화13.7℃
  • 맑음백령도18.0℃
  • 맑음남원16.2℃
  • 맑음광양시18.1℃
  • 맑음충주13.8℃
  • 맑음전주15.9℃
  • 맑음합천17.9℃
  • 맑음태백12.1℃
  • 맑음양평15.6℃
  • 맑음파주14.3℃
  • 맑음보성군17.6℃
  • 맑음대구16.2℃
  • 맑음진도군18.4℃
  • 맑음목포17.2℃
  • 맑음장수13.6℃
  • 맑음양산시18.7℃
  • 맑음부안17.8℃
  • 맑음성산19.0℃
  • 맑음서산17.2℃
  • 맑음순창군15.8℃
  • 맑음제천12.9℃
  • 맑음고창군16.5℃
  • 맑음산청16.7℃
  • 맑음청주16.1℃
  • 맑음고산18.4℃
  • 맑음군산16.8℃
  • 맑음서울14.3℃
  • 맑음춘천15.3℃
  • 맑음서귀포21.3℃
  • 맑음영월13.4℃
  • 맑음북춘천13.7℃
  • 맑음경주시16.5℃
  • 맑음대관령9.8℃
  • 맑음강화16.2℃
  • 맑음울진17.4℃
  • 맑음순천16.0℃
  • 맑음북강릉15.9℃
  • 맑음거제17.6℃
  • 맑음의성16.3℃
  • 맑음고창17.3℃
  • 맑음홍성17.2℃
  • 맑음속초16.1℃
  • 맑음철원14.0℃
  • 맑음문경15.1℃
  • 맑음원주13.8℃
  • 맑음세종15.5℃
  • 맑음의령군17.2℃
  • 맑음여수16.8℃
  • 맑음강릉15.9℃
  • 맑음이천15.8℃
  • 맑음추풍령14.1℃
  • 맑음부산18.2℃
  • 맑음천안15.5℃
  • 맑음홍천13.5℃
  • 맑음동해16.9℃
  • 맑음인제12.8℃
  • 맑음정선군13.4℃
  • 맑음영천16.9℃
  • 맑음거창16.4℃
  • 맑음해남18.3℃
  • 맑음울산16.8℃
  • 맑음강진군17.7℃
  • 맑음상주16.1℃
  • 맑음구미17.0℃
  • 맑음남해18.0℃
  • 맑음진주16.4℃
  • 맑음장흥17.9℃
  • 맑음대전16.5℃
  • 맑음임실15.1℃
  • 맑음제주19.8℃
  • 맑음밀양17.3℃
  • 맑음정읍16.2℃
  • 흐림울릉도13.8℃
  • 맑음금산15.8℃
  • 맑음흑산도19.4℃
  • 맑음동두천15.0℃
  • 맑음안동14.9℃
  • 맑음서청주15.1℃
  • 맑음수원15.2℃
  • 맑음북창원17.5℃
  • 맑음인천15.3℃
  • 맑음영주13.9℃
  • 맑음포항17.4℃
  • 맑음광주17.6℃
  • 맑음통영17.7℃

2000대 기업, 작년 영업이익률 5.1%…2009년 이후 최저

이민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02 09:58:03
지속성장연구소, 2009년~2019년 상장 2000대 기업 경영 실적 분석

국내 상장사 200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09년 이후 최저치인 5.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2000대 상장사 경영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00대 기업의 매출 규모는 1541조 원으로 전년(1554조 원)보다 0.8% 하락했다.

지난 10년간 2000대 기업의 매출 규모 변화를 보면, 2009년 1212조 원에서 2012년 1524조 원으로 꾸준히 늘다가 2014년 1494조 원, 2016년 1426조 원으로 감소했다. 이후 2017년(1521조 원)과 2018년(1554조 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지난해 또다시 소폭 감소했다.

문제는 기업 내실 체력인 영업이익 규모와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2000대 기업의 영업이익 규모는 79조 원으로, 전년(137조 원)보다 58조 원 정도 줄었다. 1년 만에 영업이익 규모가 42.3% 하락한 셈이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1%로 최근 10년 중 최저 수준이었다.

▲ 2009~2019년 사이 2000대 기업의 영업이익률 변동. [지속성장연구소 제공]


영업이익률은 2009년 5.9%에서 2010년 7.5%로 높아졌다가 2013∼2014년 5.2% 수준으로 내려왔다. 2017년(8.6%)과 2018년(8.8%)에 9%에 근접했으나 지난해 급락하면서 영업 내실이 약해졌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99조 원)보다 47.8% 감소한 52조 원으로 집계돼, 최근 10년 중 2013년(42조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 2009~2019년 사이 2000대 기업 영업이익과 순이익 변동. [지속성장연구소 제공]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하거나 영업 손실을 본 기업은 71%(1419곳)로 10곳 중 7곳꼴이었다.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60.3%(1205곳)였다.

매출이 1조 원이 넘는 기업은 지난해 206곳으로 전년보다 11곳 늘었다. 종근당, 대웅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제약사들이 매출 '1조 클럽'에 새로 진입했다.

매출이 1조 원 이상이면서 부채 비율이 200% 미만이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트리플 30% 클럽'에 포함된 기업(금융사·지주사 제외)은 7곳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매출은 2018년 2조7935억 원에서 2019년에는 4조2111억 원으로 5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36.1%, 86.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CJ ENM, 한화시스템, 세아제강, 파트론, 엠씨넥스, 파워로직스가 트리플 30%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원가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고부가 제품·서비스를 통한 이익 창출 방안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