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블랙핑크 리사,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YG "퇴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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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YG "퇴사 상태"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02 11:55:57
부동산 알아봐준다는 명목으로 거액 탕진
YG "일부 변제 후 나머지 계획 합의"
그룹 블랙핑크 리사(23)가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했다.

▲ 블랙핑크 리사가 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2일 마켓뉴스에 따르면 리사는 매니저였던 A 씨가 부동산을 알아봐준다고 하자 10억 원대의 돈을 건넸고 A 씨는 그 돈을 도박 등으로 탕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신뢰했던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 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 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국적의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휘파람',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블랙핑크는 이달 컴백할 계획이며 9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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