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軍, 북한군 동향 예의주시…北 중앙군사위 개최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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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군 동향 예의주시…北 중앙군사위 개최여부 촉각

김광호
기사승인 : 2020-06-19 14:23:52
합참 "북한군 예고했던 직접적 군사활동 아직 확인 안돼"
한미 국방장관, 화상회의 개최…늦어도 30일께 열릴 듯
군 당국은 현재 북한군 활동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접경지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지난 18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군이 예고했던 군사행동과 관련해 아직 직접적인 관련 활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군은 지난 17일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과 개성 일대에 군부대를 전개하고, 비무장지대 민경 초소를 다시 설치하는 등 4가지 군사행동 재개 방침을 공언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 같은 행동계획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실행될 것이라고 예고해 회의 개최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향이나 중앙군사위원회의 개최 시점 등에 대한 질문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은 이달 중 화상 회의를 열고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국방장관 회담은 늦어도 30일께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북한군 총참모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시사하며 군사행동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회의 날짜는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김연철 장관 사임의 직접적 계기가 됐던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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