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강인 극장골' 발렌시아, 레알 바야돌리드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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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극장골' 발렌시아, 레알 바야돌리드에 2-1 승리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7-08 09:13:09
후반 44분 중거리 슈팅 득점으로 팀 승리 견인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극장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 이강인(가운데)이 8일(한국시간)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발렌시아 트위터 캡처]

발렌시아는 8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원정팀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2-1로 이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교체투입된 이강인이었다.

전반 내내 상대를 몰아붙이던 발렌시아는 전반 30분 막시 고메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곤살로 게데스의 전진 패스를 측면에서 받은 케빈 가메이로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고메스가 마무리했다.

심기일전한 바야돌리드는 후반 2분 동점골을 뽑아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라인 안에서 빅터 가르시아가 기습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발렌시아는 후반 19분 가메이로, 다니 파레호, 카를로스 솔레르를 빼고 마누 바예호, 이강인, 프란시스 코클랭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양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한 가운데 후반 44분 이강인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측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은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강인의 리그 2호골이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발렌시아는 승점 50으로 8위에 올랐다. 13일 레가네스를 상대로 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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