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앞으로 볼보코리아 V90·V60에 '엠블럼' 붙인다

  • 흐림전주10.0℃
  • 구름많음부안10.8℃
  • 구름많음강화9.9℃
  • 흐림속초10.5℃
  • 구름많음밀양13.1℃
  • 맑음거제13.9℃
  • 비울릉도12.7℃
  • 맑음북창원13.5℃
  • 흐림영광군10.8℃
  • 맑음창원13.4℃
  • 흐림함양군11.3℃
  • 흐림광주11.3℃
  • 흐림제천9.5℃
  • 흐림영월10.7℃
  • 흐림세종9.4℃
  • 흐림대관령7.4℃
  • 흐림보은10.5℃
  • 구름많음구미12.4℃
  • 흐림문경10.6℃
  • 흐림추풍령10.1℃
  • 흐림동해11.8℃
  • 흐림보령9.8℃
  • 맑음여수13.4℃
  • 맑음진도군11.8℃
  • 맑음흑산도10.4℃
  • 흐림해남11.8℃
  • 흐림청주10.8℃
  • 흐림홍성10.5℃
  • 흐림봉화10.8℃
  • 흐림원주10.5℃
  • 흐림상주11.9℃
  • 흐림강릉11.1℃
  • 흐림철원9.8℃
  • 맑음제주12.7℃
  • 흐림양평11.4℃
  • 맑음김해시13.5℃
  • 흐림파주9.3℃
  • 맑음대구13.8℃
  • 구름많음양산시14.8℃
  • 흐림청송군11.4℃
  • 흐림서청주10.3℃
  • 맑음부산13.9℃
  • 흐림충주10.7℃
  • 맑음북부산13.5℃
  • 맑음울산14.6℃
  • 구름많음목포11.7℃
  • 맑음합천14.4℃
  • 흐림의성11.8℃
  • 맑음성산12.5℃
  • 구름많음영천12.1℃
  • 맑음인천9.9℃
  • 흐림정읍10.4℃
  • 흐림강진군12.2℃
  • 맑음서귀포12.9℃
  • 흐림금산10.2℃
  • 흐림고창군10.8℃
  • 비서울10.6℃
  • 흐림정선군9.5℃
  • 맑음울진12.1℃
  • 맑음통영13.8℃
  • 흐림고창11.0℃
  • 비북춘천10.9℃
  • 구름많음영주10.7℃
  • 구름많음완도12.3℃
  • 흐림태백8.5℃
  • 흐림임실9.4℃
  • 흐림천안9.7℃
  • 맑음보성군12.2℃
  • 맑음고산12.1℃
  • 맑음진주13.8℃
  • 흐림수원10.4℃
  • 흐림거창11.3℃
  • 흐림인제9.0℃
  • 맑음서산9.8℃
  • 흐림남원10.3℃
  • 맑음영덕13.4℃
  • 흐림이천10.4℃
  • 흐림산청12.5℃
  • 흐림순창군10.8℃
  • 구름많음경주시13.9℃
  • 흐림장흥11.8℃
  • 흐림춘천11.2℃
  • 흐림북강릉10.1℃
  • 구름많음군산10.5℃
  • 맑음남해13.5℃
  • 흐림동두천9.3℃
  • 흐림장수8.8℃
  • 흐림순천10.8℃
  • 맑음포항14.3℃
  • 흐림부여10.6℃
  • 맑음백령도9.3℃
  • 맑음의령군11.3℃
  • 흐림안동11.3℃
  • 흐림홍천11.0℃
  • 구름많음광양시12.3℃
  • 맑음고흥12.5℃
  • 흐림대전10.4℃

앞으로 볼보코리아 V90·V60에 '엠블럼' 붙인다

김혜란
기사승인 : 2020-08-21 15:08:57
국내 판매 크로스컨트리 V90·V60 차명 엠블럼 떼고 판매해 '논란'
해외는 엠블럼 '무료옵션'인데…국내 소비자 불만 이어지자 유상판매
UPI뉴스 보도 후 "타사도 이런 마케팅해…그러나 신형에는 붙이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하반기 판매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과 2021년식 크로스컨트리 V60부터 'V90'·'V60' 엠블럼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해외에서는 버젓이 달려있는 크로스컨트리 차량 'V90', 'V60'의 엠블럼을 떼고 판매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다. 볼보코리아는 차종을 나타내는 엠블럼을 다른 차종에는 붙여 왔으나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국내 도입하면서 마케팅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었다. 

이 조치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은 사라진 차명을 찾아 해외 직구로 관련 엠블럼을 구하거나 볼보코리아에서 유상 구매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동호회 사이트 등에서는 볼보코리아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UPI뉴스›는 지난 20일 관련 사실을 보도했고 볼보코리아 측은 취재 당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더니, 이날 '앞으로는 엠블럼을 붙이겠다'고 밝혀왔다.

‹UPI뉴스› 취재 결과, 해외 볼보 소비자들은 개인 선호에 따라 엠블럼 부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스웨덴에 거주하는 크로스컨트리 V90 차주 킴 씨는 "무료 옵션(entirely free option)인데다가 원하면 엔진의 엠블럼까지 떼고, 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벨기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벨기에의 크로스컨트리 V90모델(상)은 엠블럼이 부착된 채로 판매되고 있지만, 한국에 출시된 동일 모델(하)은 엠블럼이 빠져 있다. [독자 제공·김혜란 기자]

터키의 또 다른 차주 아르마얀 씨는 엠블럼이 빠진 국내 모델에 대해 "혹시 생산결함(malproduction)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내놨다. 정품 엠블럼이 한국에서 5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해외 소비자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앞서 지난 11일 한국인 A 씨는 '볼코(볼보코리아)의 답답한 행태, 삽질'이라는 제목의 글을 볼보 온라인 동호회에 게재했다. 그는 "크로스컨트리 모델 V60, V90을 수입한 뒤 강제로 떼어냄"이라며 "다시 오너(차주)나 딜러가 가격을 부담…멀쩡한 거 떼내서 다시 팔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볼보코리아는 이날 이같은 '차명 버리기 정책'이 마케팅 정책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국내에 크로스컨트리를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크로스컨트리'를 하나의 모델명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오고 있다"며 "이는 일부 타사에서도 전개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중에 출시를 예상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90과 21년식 크로스컨트리 V60부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V90 및 V60 엠블럼이 장착된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