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멜라니아, 의붓딸 이방카를 뱀이라 불렀다"

  • 황사백령도7.9℃
  • 맑음홍천11.9℃
  • 맑음군산7.8℃
  • 맑음파주10.3℃
  • 구름많음고산11.3℃
  • 맑음부여8.1℃
  • 맑음북춘천11.6℃
  • 맑음강화10.5℃
  • 맑음보성군11.4℃
  • 맑음여수15.7℃
  • 맑음해남9.5℃
  • 맑음제천8.6℃
  • 맑음광주9.6℃
  • 맑음영천16.3℃
  • 맑음동두천10.0℃
  • 맑음북강릉16.1℃
  • 구름많음양산시20.2℃
  • 구름많음북창원19.6℃
  • 구름많음창원19.2℃
  • 황사홍성8.4℃
  • 맑음원주9.6℃
  • 흐림성산13.0℃
  • 구름많음경주시19.0℃
  • 맑음서산7.6℃
  • 맑음영덕17.6℃
  • 맑음순창군8.5℃
  • 맑음봉화12.2℃
  • 황사흑산도8.3℃
  • 맑음안동13.8℃
  • 맑음대구17.6℃
  • 맑음인제11.7℃
  • 맑음함양군11.7℃
  • 맑음순천10.3℃
  • 구름많음통영18.5℃
  • 맑음보은9.9℃
  • 맑음영광군7.5℃
  • 구름많음밀양19.5℃
  • 맑음대관령7.5℃
  • 맑음충주9.3℃
  • 맑음청송군15.1℃
  • 맑음부안7.9℃
  • 맑음금산8.8℃
  • 구름많음김해시19.7℃
  • 맑음속초15.7℃
  • 구름많음서귀포17.9℃
  • 맑음문경10.9℃
  • 맑음산청13.2℃
  • 맑음완도10.6℃
  • 맑음진도군9.2℃
  • 맑음남원8.9℃
  • 맑음세종7.9℃
  • 맑음태백10.1℃
  • 맑음수원8.7℃
  • 맑음장수7.7℃
  • 맑음보령7.0℃
  • 맑음장흥10.3℃
  • 맑음청주10.1℃
  • 구름많음거제18.8℃
  • 맑음정읍7.4℃
  • 맑음철원10.6℃
  • 황사서울11.4℃
  • 맑음전주7.3℃
  • 맑음천안8.3℃
  • 맑음추풍령9.9℃
  • 맑음대전9.6℃
  • 맑음진주16.6℃
  • 구름많음부산18.4℃
  • 맑음남해16.9℃
  • 맑음고창7.0℃
  • 맑음영주11.6℃
  • 맑음정선군10.9℃
  • 맑음합천15.3℃
  • 황사인천10.5℃
  • 구름많음포항19.3℃
  • 맑음강진군10.6℃
  • 구름많음제주12.9℃
  • 맑음서청주8.1℃
  • 구름많음의령군16.9℃
  • 맑음이천9.5℃
  • 맑음거창12.8℃
  • 맑음임실7.3℃
  • 맑음구미13.6℃
  • 구름많음울산19.1℃
  • 맑음광양시13.4℃
  • 맑음상주12.1℃
  • 맑음고흥11.7℃
  • 맑음영월10.5℃
  • 맑음춘천12.4℃
  • 맑음동해17.2℃
  • 맑음울진18.0℃
  • 흐림울릉도17.4℃
  • 맑음강릉16.3℃
  • 맑음목포8.8℃
  • 맑음고창군7.8℃
  • 맑음양평11.3℃
  • 맑음의성14.9℃
  • 구름많음북부산19.6℃

"멜라니아, 의붓딸 이방카를 뱀이라 불렀다"

권라영
기사승인 : 2020-08-26 17:47:12
가디언, 공화당 전대 연설 앞두고 <멜라니아와 나> 일부 공개 "멜라니아 트럼프는 이방카를 '뱀'이라 불렀다."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관한 폭로성 서적 <멜라니아와 나>(Melania and Me)에 나오는 문장이다. 멜라니아의 전 보좌관 스테파니 윈스턴 월코프가 쓴 책으로, 오는 9월 1일 출간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이 책은 멜라니아와 의붓딸 이방카의 오랜 신경전을 폭로한다. 이방카는 트럼프 대통령이 첫 번째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현재 백악관 수석 고문을 맡고 있다.

▲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왼쪽)와 이방카 트럼프. 멜라니아의 전 보좌관 스테파니 윈스턴 월코프는 곧 출간할 <멜라니아와 나>(Melania and Me)에서 둘의 신경전을 폭로한다. [AP뉴시스]

월코프에 따르면 둘은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 전부터 권력 다툼을 벌였다. 대표적 사건으로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전당대회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찬조연설문 표절 논란을 꼽았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문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의 연설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월코프는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문을 작성한 릭 게이츠 당시 트럼프 대선 캠프 부본부장은 이방카의 지시를 받던 사람이다. 그렇다면 멜라니아의 표절 논란 배후에 이방카가 있다는 의미 아닐까"라고 썼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백악관 입성 후에도 이어졌다. 한 번은 멜라니아 여사가 새 비서실장을 임명하려고 하자 이방카가 영향력을 행사해 시간을 끌었다. 이에 격분한 멜라니아 여사는 이방카와 그의 측근을 '뱀들'이라고 불렀다고 월코프는 썼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추행과 음담 패설 등의 각종 추문과 관련해선 "나는 내가 누구와 결혼했는지 안다. 내 최우선 순위는 아들 배런"라고 말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뉴욕에서 이벤트 기획자로 활동한 월코프는 2003년부터 멜라니아와 친분을 쌓은 17년지기다. 2017년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총감독을 맡으며 백악관에 입성했다. 이후 백악관에서 멜라니아 여사의 자문 역할을 맡았으나 취임식 재정 비리 의혹에 휘말리면서 2018년 2월 백악관을 떠났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1억700만 달러(약 1271억 원)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비용 가운데 2600만 달러 가까이 월코프의 이벤트 업체에 지급됐으며 월코프도 개인적으로 162만 달러를 받아 이 중 50만 달러를 은행에 맡겼다고 보도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