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원식 "추미애 아들 민원 전화…사람은 여성, 이름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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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추미애 아들 민원 전화…사람은 여성, 이름은 남편"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9-16 14:55:59
"목소리는 여자분이었다고…제보자 못 밝혀"
국방부 기록엔 추미애 남편 이름 적혀 있어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한 사람은 여성이었다고 주장했다.

▲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신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익명의 제보를 인용해 "서 씨 휴가 연장에 관련해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했다"며 "신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하니 이름을 이야기했는데 확인해보니 (이름이) 추미애 장관 남편분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목소리는 여자분이었다고 한다"고 강조하면서 "당시 (전화를) 받는 사람은 남자 이름인지, 여자 이름인지 잘 몰랐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제보자에 대해 "제보자 본인도 여러 가지 현재 직책이 그렇다 보니"라며 "제보자를 밝히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7년 서 씨의 소속 부대 지원반장이 기록한 면담기록에는 '서 씨의 부모가 휴가 연장에 관해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고 되어있다.

추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관련 질문에 "제가 전화한 사실은 없다"고 답했다. '남편이 전화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 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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