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서 대박 '주물 법랑' 신개념 프라이팬…'버미큘라'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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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대박 '주물 법랑' 신개념 프라이팬…'버미큘라' 한국 출시

이종화
기사승인 : 2020-10-26 11:09:51
▲ 무수분조리 주물 법랑 냄비로 일본에서 대박난 버미큘라 프라이팬이 한국에 출시됐다. [한국리모텍 제공]

식재료 본연의 맛을 응축시키는 '순간 증발 프라이팬'. 아이치도비 10년의 '주물 기술 집약'의 결정체.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무수분조리 주물 법랑 냄비로 일본에서 대박난 버미큘라 프라이팬이 한국에 출시됐다.

일본에서는 예약판매 3주 만에 1만5000개를 돌파했으며, 판매 5개월 만에 10만 개, 현재 주문 후 수령까지 4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외 진출 첫 국가로 한국을 선택, 10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

우선 버미큘라 프라이팬은 기존 주물 팬과 비교해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무게 1.1kg, 두께 1.5mm(가장 얇은 부분)로, 유럽산 주물냄비에 비해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 손목 힘이 약한 사람도 쉽게 주물 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중국 요리의 비법으로 고화력과 팬을 흔드는 기술로 재료의 수분을 빠르게 날린다는 것에 착안, 주물에 신개발 법랑 코팅을 결합해 빠른 열전도율과 5cc 수분을 3초만에 증발시키는 것을 실현했다.

고화력이 아니어도, 팬을 손목 스냅으로 흔들지 않아도 재료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식감이 살아나고 맛이 응축된다. 견고한 법랑 코팅 덕분에 주물 팬을 처음 사용할 때 필요한 시즈닝이 불필요하며 세척 및 관리도 간편하다.

버미큘라 박은지 팀장은 "탁월한 기술력, 가벼운 무게의 사용 편리성, 스포츠카 디자이너의 디자인 등이 합쳐진 완벽한 걸작품"이라며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만든 요리가 고급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더욱 맛있다고 호평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부치고 볶는 조리법이 많은 한식에 잘 어울리는 프라이팬"이라며 "한국 런칭 소식에 이미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버미큘라는 1936년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설립된 주조 메이커 '아이치도비'의 3대 사장인 두 형제가 만든 주물 법랑 냄비 브랜드다. 2010년 첫번째 제품인 오븐팟라운드를 출시, 47만 대를 판매했으며, 2016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 지어지는 밥솥'을 목표로 버미큘라 라이스팟을 출시, 14만 대를 판매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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