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바마, 트럼프 불복에 "우리는 법 위에 있지 않다"

  • 맑음울진17.9℃
  • 맑음영덕17.1℃
  • 맑음문경16.1℃
  • 맑음인제15.0℃
  • 맑음인천15.0℃
  • 맑음서귀포22.1℃
  • 맑음수원15.3℃
  • 맑음강진군17.8℃
  • 맑음성산18.7℃
  • 비울릉도14.7℃
  • 흐림김해시16.8℃
  • 맑음광양시18.6℃
  • 맑음상주17.2℃
  • 맑음봉화16.2℃
  • 맑음거창17.0℃
  • 맑음영주15.3℃
  • 구름많음통영20.7℃
  • 맑음속초18.2℃
  • 맑음순천15.7℃
  • 맑음고산17.1℃
  • 맑음제천15.2℃
  • 맑음완도19.2℃
  • 맑음영천16.9℃
  • 맑음구미17.4℃
  • 맑음금산16.8℃
  • 맑음파주15.4℃
  • 구름많음서산15.5℃
  • 맑음안동16.4℃
  • 맑음북강릉17.8℃
  • 맑음고창17.2℃
  • 맑음양평16.2℃
  • 맑음영월15.4℃
  • 구름많음부산18.0℃
  • 맑음보령18.2℃
  • 맑음정선군15.6℃
  • 구름많음밀양16.9℃
  • 맑음철원14.9℃
  • 맑음임실15.4℃
  • 흐림북부산18.1℃
  • 구름많음울산16.6℃
  • 구름많음의령군16.3℃
  • 맑음서청주15.6℃
  • 맑음춘천16.1℃
  • 맑음광주16.9℃
  • 맑음정읍16.6℃
  • 맑음이천16.6℃
  • 맑음동두천16.2℃
  • 맑음고흥18.8℃
  • 맑음강릉18.6℃
  • 맑음거제18.7℃
  • 맑음강화15.6℃
  • 흐림양산시18.6℃
  • 맑음홍천16.3℃
  • 맑음여수17.3℃
  • 맑음세종16.1℃
  • 맑음합천18.5℃
  • 구름많음포항17.4℃
  • 맑음태백13.4℃
  • 맑음순창군15.8℃
  • 맑음천안15.7℃
  • 맑음보은16.0℃
  • 맑음동해16.6℃
  • 맑음대구16.7℃
  • 맑음추풍령14.8℃
  • 맑음산청17.2℃
  • 맑음부안18.0℃
  • 구름많음진주16.1℃
  • 맑음군산17.3℃
  • 흐림북창원17.8℃
  • 맑음원주16.2℃
  • 맑음고창군17.2℃
  • 맑음부여17.3℃
  • 맑음전주16.8℃
  • 맑음청송군15.5℃
  • 맑음서울15.0℃
  • 맑음해남17.2℃
  • 맑음대관령11.6℃
  • 구름많음제주18.9℃
  • 맑음대전17.0℃
  • 맑음보성군17.9℃
  • 맑음백령도12.8℃
  • 맑음의성16.8℃
  • 맑음남원16.6℃
  • 맑음흑산도17.0℃
  • 맑음함양군17.0℃
  • 맑음영광군16.7℃
  • 맑음목포16.7℃
  • 맑음장수14.4℃
  • 맑음남해18.7℃
  • 맑음장흥17.6℃
  • 맑음북춘천15.6℃
  • 구름많음경주시15.7℃
  • 구름많음홍성16.6℃
  • 맑음충주16.1℃
  • 흐림창원17.2℃
  • 맑음진도군17.1℃
  • 맑음청주17.1℃

오바마, 트럼프 불복에 "우리는 법 위에 있지 않다"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1-16 15:09:29
"트럼프, 선출직은 임시직이란 인식에 해 끼쳐"
"선거 결과는 깊이 분열돼 있다는 것을 의미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우리는 규칙 위에도, 법 위에도 있지 않다"면서 "그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에서 "선출직은 그 누구라도 국민의 하인이고 임시직이라는 인식에 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한 것에 대해 "그곳(대통령 집무실)에 있던 사람으로서 사람들에게 '이것은 정상이 아니다'는 것을 알리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곳에 나가는 것은 내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규범, 특히 매우 중요한 제도적 가치가 침해당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7000만이 넘는 표를 받은 것과 관련해 "우리가 아직도 깊이 분열돼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 유권자들이 보는 언론에서 제시하는 '대안적 세계관'의 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항하지 않는 공화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면서도 "지난 4년간 이 과정은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오는 17일 출간되는 책 '약속의 땅'과 관련해 진행됐다. 이 책은 2006년과 2008년에 이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세 번째 회고록으로, 그의 어린 시절부터 백악관에서 보낸 첫 4년까지를 담고 있다.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책에 "백악관에서 나라는 존재는 깊은 곳의 공포를 자극하고, 자연스러운 질서를 훼손했다는 느낌을 촉발한 것 같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의 흑인'에 겁을 먹은 수백만 미국인의 불안감을 해결할 묘약을 약속했다"고 썼다.

그는 또 공화당이 정권을 잡기 위해 외국인 혐오와 반(反)이성주의를 자극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며, 그래서 위법한 대통령이라는 주장을 퍼뜨리기 시작했을 때의 이점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