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파리생제르맹-바샥셰히르 경기, 대기심 인종차별 발언으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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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바샥셰히르 경기, 대기심 인종차별 발언으로 중단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09 10:07:28
유럽챔피언스리그 H조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샥셰히르의 경기가 연기됐다.

▲ 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의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경기 도중 양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인종차별 문제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중단된 것은 처음이다. [AP 뉴시스]

사건은 8일(현지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터키 바샥셰히르간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도중 발생했다.

이날 카메룬 출신의 피에르 웨보 바샥셰히르 코치가 루마니아 출신의 대기심 세바스티안 콜테스쿠에게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에 대해 항의하다 주심 오비디우 하테간(루마니아)으로부터 퇴장 명령(레드카드)을 받았다.

바샥셰히르 선수들은 이에 격분하며 항의했다. 뎀바 바 선수는 콜테스쿠 대기심에게 공식 해명을 요구했고, PSG 선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도 이에 동조했다. 바샥셰히르의 오칸 부룩 감독은 콜테스쿠 대기심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했다.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로 내려왔고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결국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고 경기 연기를 선언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콜테스쿠를 교체하고 조사를 약속했다.

경기 재개와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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