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1월 은행 가계대출 13.6조 늘어…역대 최대폭 증가

  • 맑음영주18.8℃
  • 맑음거창22.8℃
  • 맑음합천23.3℃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많음이천20.9℃
  • 맑음함양군22.6℃
  • 맑음남원22.4℃
  • 맑음안동20.1℃
  • 맑음순천21.5℃
  • 구름많음울산22.0℃
  • 맑음문경20.5℃
  • 맑음서귀포26.5℃
  • 맑음영광군21.2℃
  • 구름많음김해시22.5℃
  • 구름많음창원24.3℃
  • 구름많음대관령14.3℃
  • 맑음장흥24.1℃
  • 맑음강릉19.1℃
  • 구름많음북창원23.8℃
  • 구름많음경주시20.7℃
  • 구름많음양산시24.4℃
  • 맑음보은19.4℃
  • 맑음광주23.2℃
  • 맑음강진군23.6℃
  • 맑음청주20.9℃
  • 맑음의성20.8℃
  • 맑음진주23.8℃
  • 맑음서청주20.2℃
  • 맑음고흥24.8℃
  • 맑음금산21.5℃
  • 맑음상주20.4℃
  • 구름많음통영23.9℃
  • 맑음목포21.9℃
  • 맑음울진20.1℃
  • 맑음서산21.3℃
  • 맑음해남23.6℃
  • 구름많음철원19.1℃
  • 구름많음성산23.2℃
  • 맑음장수19.8℃
  • 맑음광양시24.7℃
  • 구름많음인천19.9℃
  • 맑음산청22.8℃
  • 맑음동두천19.7℃
  • 맑음추풍령18.7℃
  • 맑음영천20.9℃
  • 흐림강화18.7℃
  • 맑음천안20.1℃
  • 맑음여수24.0℃
  • 비울릉도19.5℃
  • 맑음흑산도21.5℃
  • 맑음임실20.9℃
  • 맑음부안21.2℃
  • 맑음대구22.0℃
  • 맑음고산21.8℃
  • 맑음원주19.3℃
  • 맑음대전21.8℃
  • 맑음속초20.1℃
  • 흐림춘천19.8℃
  • 구름많음수원20.5℃
  • 맑음구미21.9℃
  • 맑음홍성20.9℃
  • 맑음백령도17.4℃
  • 구름많음포항23.1℃
  • 구름많음영월18.4℃
  • 맑음순창군22.2℃
  • 맑음북강릉17.9℃
  • 맑음진도군21.6℃
  • 흐림정선군18.2℃
  • 맑음제주24.4℃
  • 흐림북춘천19.3℃
  • 구름많음북부산23.4℃
  • 맑음정읍21.7℃
  • 구름많음전주21.9℃
  • 맑음홍천19.5℃
  • 구름많음영덕21.4℃
  • 구름많음서울19.8℃
  • 구름많음인제18.0℃
  • 맑음보령22.1℃
  • 맑음의령군23.5℃
  • 맑음태백16.2℃
  • 맑음완도24.7℃
  • 맑음군산20.6℃
  • 흐림부산22.0℃
  • 맑음세종21.0℃
  • 구름많음밀양23.7℃
  • 맑음보성군24.1℃
  • 구름많음청송군19.9℃
  • 맑음충주19.7℃
  • 흐림양평19.8℃
  • 맑음제천18.0℃
  • 맑음동해19.2℃
  • 맑음고창21.4℃
  • 구름많음파주20.6℃
  • 맑음봉화18.5℃
  • 맑음고창군21.4℃
  • 구름많음거제23.0℃
  • 맑음부여22.4℃

11월 은행 가계대출 13.6조 늘어…역대 최대폭 증가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09 10:59:29
신용대출 규제 시행 전 수요로 기타대출 한달새 7.4조 급증
개인사업자 등 수요로 중소기업대출 7조↑…동월 기준 최대
지난달 주택 및 주식 자금 수요 등으로 은행 가계대출이 13조 원 넘게 불어나면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 2020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0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82조1000억 원으로 한 달 새 13조6000억 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04년 속보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직전 최대치인 지난 8월(11조7000억 원) 기록을 석 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11월 중 주택담보대출은 기승인된 집단대출 실행이 늘고 주택 매매 관련 자금 수요도 이어지면서 6조2000억 원 증가했다.

전세자금대출 증가 폭은 10월 3조 원에서 11월 2조3000억 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기타대출은 주택, 주식 및 생활자금 관련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대출 규제 시행 전 자금확보 움직임 등이 가세하면서 증가 규모가 10월 3조8000억 원에서 11월 7조4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가계대출 증가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주된 요인은 주택, 주식 관련 자금 수요와 생활자금 수요"라면서 "최근 들어 수도권과 일부 지방 광역시에서 주택 매매 늘고 있는데 부족한 자금 확보를 위해 신용대출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30일 신용대출 규제 시행 이전에 필요자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도 기타대출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11월 중 은행 기업대출은 6조7000억 원 증가해 11월 증가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은 개인사업자, 중소법인의 대출수요와 은행 및 정책 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이 이어지면서 7조 원 증가했다. 이 역시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대기업대출은 운전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3000억 원 줄었다.

은행 수신은 10월 2조3000억 원에서 11월 21조6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수시입출식예금은 가계 및 법인의 자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 전환(-5조3000억 원→+21조3000억 조원)했다. 정기예금은 낮은 예금금리 등으로 가계 예금이 줄어든 데다 재정 집행을 위한 지방정부 자금이 인출되면서 3조1000억 원 감소했다. 

윤 과장은 향후 가계대출 증가세 전망에 대해 "신용대출 규제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고 계절적으로는 연말·연초 상여금 지급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주택, 주식 관련 자금 수요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규모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