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대통령, 공공임대주택 현장 점검…김현미·변창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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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공임대주택 현장 점검…김현미·변창흠 수행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11 14:42:20
文대통령, 화성동탄 행복주택 찾아…"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공공임대주택인 경기도 화성 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그 후임으로 지명된 변창흠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자격으로 문 대통령을 수행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함께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공공자가주택' 도입을 강하게 주장한 변 후보자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힘싣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주택공급 방안에 기재부가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행복주택 단지는 LH 공공임대주택 100만 호 공급을 기념해 건설된 곳으로 주택 내부가 복층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주거안정에 대한 정책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도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특화된 내부 구조를 살펴보고 공공주택을 양적으로만 늘리는 것뿐 아니라 주택의 품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지를 둘러본 뒤에는 김현미 장관이 '살고 싶은 임대주택 추진방안'을 주제로 보고했고,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주택정책에서 주거정책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국민들에게 연평균 약 11만7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거안전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까지 200만 호, 2025년까지 24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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