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글로벌사이버대, 인도 힌두스탄공대와 K-명상 학점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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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인도 힌두스탄공대와 K-명상 학점교류

박일경
기사승인 : 2020-12-24 20:28:14
해외서 BTS(방탄소년단) 대학으로 유명
국내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 다니는 한류대학
이승헌 총장 "인도 청년들이 한국 정신문화에도 관심 갖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HITS)와 대학 간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1학기부터 힌두스탄공과대학생들이 'K명상' 원격과목을 수강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승헌(오른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이사장이 지난 22일 화상으로 두 학교 간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힌두스탄공대는 인도 동남부 첸나이에 위치한 사립 공과대학으로 국가평가인증위원회 A등급을 받은 인도의 대표적인 공과대학 중 하나다. 국제화에 중점을 두고 해외 대학들과의 교환학생, 국제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19개의 전공과 학생 수는 약 7000명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유일의 뇌 교육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케이 팝(K-POP)을 세계 정점에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 대학으로 해외에서 'BTS university(대학)'로도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힌두스탄공대는 이번 국제 협력을 통해 학점교류, 한국-인도 문화교류, 글로벌 산학협력 촉진, 이러닝 시스템 협력, 뇌교육 명상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힌두스탄공대와의 협약은 문재인 대통령 인도 방문, 작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한국 방문 등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정신문화에 바탕 둔 K-명상 과목의 대학 간 학점교류까지 이어진 사례다.

또한 정부가 올해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K드라마와 K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모색하는 시점에 글로벌사이버대의 K-명상 뇌 교육 원격과목이 13억 인구의 인도의 유명 공과대학에 학점교류로 이루어진 것이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화상으로 두 학교 간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힌두스탄공대 측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첫 만남이 이뤄졌고 올해 글로벌사이버대와의 학점교류가 본격화되면서 협약체결로 이어졌다.

아난드 제이콥 버기스 힌두스탄공대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라는 지구촌 위기 속에서 이뤄진 한국과 인도의 두 대학 간 협약이라 의미가 더 크다"며 "인도 청년들이 K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국제교류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뇌 교육은 인간의 고유역량을 계발하는 휴먼 테크놀러지이며 그 뿌리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했던 고대 한국의 수행문화에 두고 있다"며 "K명상 학점교류를 시작으로 인도의 청년들이 한국의 정신문화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지난 22일 화상으로 열린 국제 협약식에는 힌두스탄공대 버기스 이사장, 알렉산더 주스다슨 부이사장, 일라바라간 국제교류처장, 이숙희 국제교류처 자문관을 비롯한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사이버대에서는 권원기 이사장, 이 총장 등 대학 처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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