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남인숙 침묵…민주 "팩트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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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남인숙 침묵…민주 "팩트 확인 필요"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31 16:07:16
유출과정 지목된 남인순, 별도 공개입장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이 유출됐다'는 검찰 발표와 관련해 "팩트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7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정병혁 기자]

허영 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식 수사결과에 의한 내용이 아니라고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남인순 의원에게 입장을 직접 확인해보지는 않았다"고 부연했다. 남 의원은 아직 별도의 공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전날 서울북부지검은 '박 전 시장 피소사실 유출 의혹'에 대한 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성추행 피해자 측 변호사가 여성단체 관계자에게 고소 예정 사실을 전했고, 이것이 남 의원을 거쳐 박 전 시장 측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7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시장에 대한 피소사실을 몰랐다"며 "피소 상황을 알려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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