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규확진 824명…신년연휴 영향 다시 10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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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24명…신년연휴 영향 다시 1000명 아래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1-02 10:25:50
지역발생 788명·해외유입 36명…사망자 25명↑
지역발생 788명 중 수도권 538명, 비수도권 250명
서울 251명-경기 228명-인천 71명…누적 6만2593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지난달 31일 오전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전날보다 200여명 줄어들면서 직전일인 지난달 31일(967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1000명 복귀 기준으로는 하루만이다.

800명대는 지난달 28일(807명) 이후 닷새만이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대비 2만 건 이상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 늘어 누적 6만259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29명)보다 205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4명)보다 216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538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5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37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모두 982명이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피혁공장(67명), 서울 중랑구 교회(누적 61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83명), 광주 북구 요양원(66명) 관례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5명)보다 11명 늘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북·전남·경북·경남(각 2명), 인천·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7명, 인도네시아·폴란드 각 4명, 아랍에미리트·필리핀 각 2명, 네팔·일본·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1명, 경기 228명, 인천 71명 등 수도권이 550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많은 36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25명 늘어 누적 4만3578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74명 늘어 1만807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30만2799건으로, 이 가운데 406만81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7만938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481건으로, 직전일 5만5438건보다 2만1957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6%(3만3481명 중 824명)로, 직전일 1.86%(5만5438명 중 1029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30만2799명 중 6만2593명)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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