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국무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억류 해제하라"

  • 흐림강화12.6℃
  • 구름많음밀양24.3℃
  • 흐림부여15.6℃
  • 비서울15.9℃
  • 흐림해남17.9℃
  • 흐림진도군17.6℃
  • 구름많음대구24.2℃
  • 흐림고산16.8℃
  • 구름많음강릉25.0℃
  • 흐림거창20.8℃
  • 구름많음영천23.3℃
  • 흐림세종17.5℃
  • 흐림부안15.7℃
  • 흐림천안18.2℃
  • 구름많음안동23.0℃
  • 흐림대전17.6℃
  • 흐림강진군19.3℃
  • 흐림문경19.6℃
  • 흐림백령도8.1℃
  • 구름많음양산시21.9℃
  • 비흑산도13.6℃
  • 흐림파주15.1℃
  • 흐림이천18.5℃
  • 흐림보은17.4℃
  • 구름많음포항24.9℃
  • 흐림철원15.9℃
  • 흐림금산17.5℃
  • 흐림순천19.3℃
  • 흐림거제20.4℃
  • 흐림인천12.4℃
  • 비전주15.3℃
  • 구름많음울릉도18.1℃
  • 구름많음북창원24.0℃
  • 구름많음의령군23.0℃
  • 흐림고창군15.6℃
  • 흐림정읍16.5℃
  • 구름많음대관령16.3℃
  • 흐림고흥20.4℃
  • 흐림상주18.6℃
  • 흐림산청20.5℃
  • 맑음북부산22.1℃
  • 흐림함양군21.5℃
  • 흐림순창군18.4℃
  • 구름많음동해22.7℃
  • 맑음창원23.0℃
  • 흐림영주19.9℃
  • 흐림청주18.7℃
  • 흐림경주시24.0℃
  • 구름많음광주18.7℃
  • 흐림서산14.8℃
  • 흐림제천16.9℃
  • 흐림서귀포20.3℃
  • 흐림홍성15.7℃
  • 흐림양평17.9℃
  • 흐림성산18.2℃
  • 흐림춘천18.8℃
  • 흐림동두천15.1℃
  • 흐림원주18.4℃
  • 구름많음청송군23.0℃
  • 흐림목포15.2℃
  • 흐림추풍령16.9℃
  • 구름많음의성24.3℃
  • 흐림장흥20.2℃
  • 흐림남원19.4℃
  • 흐림임실16.6℃
  • 흐림홍천19.2℃
  • 흐림북춘천18.8℃
  • 흐림완도19.9℃
  • 구름많음합천24.5℃
  • 흐림영월19.4℃
  • 흐림군산14.8℃
  • 흐림인제18.5℃
  • 흐림수원15.5℃
  • 흐림영광군15.5℃
  • 구름많음울산20.3℃
  • 구름많음태백19.7℃
  • 흐림남해22.3℃
  • 구름많음김해시22.5℃
  • 흐림서청주18.1℃
  • 흐림정선군20.4℃
  • 구름많음북강릉24.7℃
  • 흐림속초22.4℃
  • 흐림충주19.1℃
  • 흐림고창15.6℃
  • 흐림광양시22.6℃
  • 흐림통영20.6℃
  • 흐림보령13.5℃
  • 흐림구미21.3℃
  • 구름많음진주23.3℃
  • 구름많음봉화21.8℃
  • 맑음부산21.4℃
  • 구름많음영덕24.6℃
  • 구름많음여수19.7℃
  • 구름많음울진26.9℃
  • 흐림제주17.8℃
  • 흐림보성군19.4℃
  • 흐림장수17.2℃

美국무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억류 해제하라"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1-05 10:14:17
이란 "환경 규제 위반" vs 선사 "오염 없었다"
청해부대 최영함, 인근 해역 도착…임무 돌입
미국 국무부가 이란에 한국 국적 유조선 'MT-한국케미호'를 즉시 풀어주라고 촉구했다.

▲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선박관리사 타이쿤쉽핑 사무실에 걸려 있는 한국케미호의 모습. [뉴시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란이 경제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 걸프만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입장을 내놓았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국제사회가 제재 압박을 완화하도록 하려는 명백한 시도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걸프만에서 항행할 권리와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란이 유조선을 즉각 억류 해제하라는 한국 정부의 요구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한국케미호는 이날 오전 호르무즈 해협 오만 인근 해역을 지나던 중 이란에 나포됐다. 해당 선박에는 선원 20명이 승선했으며, 이 가운데 우리 국민은 5명이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공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케미호를 환경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IRNA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선박 나포에 대해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건"이라면서 "환경 규제 위반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케미호의 선사인 디엠쉽핑은 선박이 공해상에서 항해하고 있었으며 해양 오염도 일으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국방부는 중동에서 활동하는 전투함 파병부대인 청해부대 33진 최영함을 급파했다. 최영함은 현재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해 임무 수행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도 "외교부와 주이란대사관은 선박 억류 관련 상세 상황 파악과 함께 선원 안전을 확인하고, 선박 조기 억류 해제를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