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낙연 "사면론, 청와대와 교감 없었다…대통령 생각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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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사면론, 청와대와 교감 없었다…대통령 생각 짐작"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1-05 22:44:14
"충정의 일부로서 말한 것…국민 하나로 모아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꺼내든 데 대해 청와대와 교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온라인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 대표는 5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총리로 일할 때부터 대통령의 생각이 어디에 계시는지를 짐작해온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난을 극복하려면 국민의 힘이 모여야 하는데 지금은 국민이 둘로 갈라져 있다. 이 갈라진 국민을 어떻게 하나로 모을 것인가가 큰 숙제"라면서 "그런 큰 틀에서 저의 고민, 충정의 일부로서 그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발언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만의 비전에 대한 질문에는 신복지체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동안은 제가 집권당의 대표라는 직분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개인플레이를 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제 새해가 됐다"면서 "국민의 삶을 어떻게 국가가 보호해야 하느냐는 관점에서 신복지체계 구상을 대통령 연두회견 바로 며칠 뒤에 발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을 강조했으며,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고층화 문제도 새 부동산 정책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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